기자별
-
물에 빠진 60대 구조한 학생 2명에 표창
완도해양경비안전서는 물에 빠진 60대 남성을 구조한 소안중학교 3학년 성경모 군과 광주남부대학교 1학년 최종현 군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이들은 어젯밤(3) 11시 50분쯤 완도군 완도항 앞 해상에서 67살 박 모 씨가 물에 빠지는 소리를 듣고 함께 구명환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성 군은 구조 도중 다리에 찰...
김진선 2016년 08월 04일 -
장흥에서 승용차 화재..남성 숨진 채 발견
오늘(4) 새벽 12시 10분쯤 장흥군 유치면의 한 도로 옆 배수로에서 승용차가 불에 타 내부에서 남성의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도로 경계석을 충격한 뒤 2미터 아래 배수로로 넘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신이 차량 소유자인 43살 이 모 씨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 확인에...
김진선 2016년 08월 04일 -
좌초된 레저보트 선장 음주운항으로 적발
오늘(4) 오전 6시 50분쯤 목포시 달리도 북쪽 4백 미터 해상에서 1.75톤 레저보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해경이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해경조사결과 선장 56살 김 모 씨는 새벽까지 지인과 술을 마신 뒤 혈중알콜농도 0.086퍼센트 상태에서 낚시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보트를 운항하다 사고를 낸 ...
김진선 2016년 08월 04일 -
'방학에 놀러 가려고' 오토바이 훔친 10대 검거
해남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로 17살 최 모 군등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군 등은 어제(3) 자정쯤 해남군 산이면 71살 이 모 씨의 집에 침입해 오토바이를 훔치려다 적발됐으며, 당일 같은 마을에서 오토바이 2대를 더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방학 기간 다른...
김진선 2016년 08월 04일 -
화물차 전봇대 들이받은 뒤 전도..운전자 부상
오늘(4) 오전 5시 30분쯤 무안군 일로 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68살 장 모 씨가 몰던 10톤 화물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은 뒤 3미터 아래 농수로로 추락하면서 뒤집혔습니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차량 앞유리를 깨고 장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장 씨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
김진선 2016년 08월 04일 -
물에 빠진 60대 구조한 학생 2명에 표창
완도해양경비안전서는 물에 빠진 60대 남성을 구조한 소안중학교 3학년 성경모 군과 광주남부대학교 1학년 최종현 군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이들은 어젯밤(3) 11시 50분쯤 완도군 완도항 앞 해상에서 67살 박 모 씨가 물에 빠지는 소리를 듣고 함께 구명환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성 군은 구조 도중 다리에 찰...
김진선 2016년 08월 04일 -
해군 최초 동일함정 정장 출신 부부 탄생
해군 최초로 동일함정 정장 출신 부부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군3함대는 지난 2012년 참수리-311호 20대 정장이었던 김재호 소령의 부인인 임지혜 소령이 최근 25대 정장으로 부임했다며, 해군 최초로 동일함정의 정장 출신 부부가 탄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해사 61기 동기생으로 지난 2011년 부부의 연...
김진선 2016년 08월 04일 -
여교사 성폭행 사건 비공개 현장검증
여교사 성폭행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비공개 현장검증을 벌였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오늘(3) 엄상섭 부장판사 등 판사 2명과 검찰, 피고인 3명과 함께 사건 현장을 찾아 피고들과 피해자가 식사를 했던 식당부터 범행 장소인 관사까지의 이동경로, 주차 장소 등을 중심으로 현장검증을 실시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
김진선 2016년 08월 03일 -
목포 3층 상가건물 화재..방화한 30대 자수
밤사이 목포 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는 방화로 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어젯밤(2) 10시 25분쯤 목포시 신흥동에서 비어있는 3층 상가 건물에 침입해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로 31살 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지 씨가 범행 뒤 자수했다고 밝히고, 지난달에도 ...
김진선 2016년 08월 03일 -
목포에서 주택 개축 공사중 붕괴..1명 부상
오늘(3) 오전 7시 45분쯤 목포시 용당동의 한 단층 주택이 개축 공사 도중 무너져내렸습니다. 사고 당시 집안에서 공사를 하던 인부 4명 가운데 3명은 밖으로 빠져나왔고, 64살 김 모 씨가 30여분 만에 구조돼 이마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이 30년 이상 노후돼 개축 공사를 하던...
김진선 2016년 08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