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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올해 첫 폭염경보..주말 또 강한 장맛비
전남은 오늘(5) 장흥, 담양, 화순 등 3개 시군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나머지 모든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종일 무더웠습니다.오늘(5) 최고체감온도는 장흥 관산이 34도로 가장 높았으며, 담양 33.8도, 목포 30.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주말인 내일(6) 밤부터 이틀 동안은 전남북부와 광주에 30에서 80mm, 전남남부...
김규희 2024년 07월 05일 -
기동대 직원 폭행 의혹에 영암경찰서장 사과
◀ 앵 커 ▶영암경찰서장이 집회 현장에서 기동대 직원을 폭행했다며 이를 규탄하는 온라인 글이 게시돼 논란이 일었습니다.해당 서장은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 작전을 전달하기 위해 한 행동이었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물연대 조합원들과 경찰관들이 한데 모여 아수...
김규희 2024년 07월 03일 -
낭떠러지 옥상에 난간도 '흔들'..위험한 보금자리
◀ 앵 커 ▶장마철 빗물 누수가 심각해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노후 아파트 보도 어제 전해드렸는데요.누수뿐 아니라 기본적인 시설도곳곳이 낡고 부식되면서 화재는 물론 추락 등 안전사고 우려도 큽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주민들이 계단을 오르자 난간이 버티지 못하고 좌우로 흔들립니다....
김규희 2024년 07월 03일 -
"거기 살다 죽어요"..장맛비 줄줄 새는 '50년 아파트'
◀ 앵 커 ▶장마철 시름이 더 깊어지는 이들이 있습니다.바로 노후 아파트 주민들인데요.빗물 누수가 심해 집집마다 곰팡이에 화재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습니다.장마철이 되면 그야말로 공포를 느낀다고하는 주민들을 김규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주말 동안 100㎜ 가까운 많은 비가 내린 목포 시내 한 주상복합 아...
김규희 2024년 07월 02일 -
'공정배차 요구' 화물연대 목포지부 2명 연행·2명 부상
노조 탄압 중단과 공정 배차 등을 요구하며 파업 중인 화물연대 광주지역본부 목포지부 조합원들이 사측의 대체인력 투입을막아서던 중 경찰과 충돌했습니다.영암경찰서는 이들이 휴스틸 대불공장 앞 도로에서 차량 진입을 막아 기동대 200여 명을 투입해 제지했으며, 이가운데 조합원 2명을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으로...
김규희 2024년 07월 02일 -
전남에서 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
전남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2주 동안신안군에 있는 주거지 근처 산에서 임산물 채취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근육통,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해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달 26일 숨졌습니다.전남도는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김규희 2024년 07월 01일 -
꽃송이 선물에 물 위의 피아노까지..수국길 축제
◀ 앵 커 ▶여름에 피는 꽃, 수국이 만개한 요즘인데요.전남에서 수국 생산량이 가장 많은 강진에서 수국길 축제가 열렸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산자락 따라 길게 늘어선 하늘색 수국 꽃잎이 바람에 살랑이고, 바로 옆 공원에는 연분홍 꽃잎이 만개해 있습니다.토양 성분에 따라 다채롭게 색이 바뀌는 ...
김규희 2024년 06월 28일 -
전남 주말에 많은 장맛비..최대 120㎜↑
주말 동안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남에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내일(29) 오전부터 이틀 동안전남과 광주 50에서 100㎜, 많은 곳은 120㎜가 넘겠습니다.특히 내일(29) 오후부터 모레(30) 오전 사이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기상청은 이번 장...
김규희 2024년 06월 28일 -
영암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음주운전하다 적발
전남소방본부는영암소방서 소속 40대 구조대원이 음주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된 사실을 확인해징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 대원은 지난 20일 광주의 한 도로에서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경찰 단속에 걸렸으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규희 2024년 06월 28일 -
'목포시민 아카데미' 김경찬 작가, 역사읽기 강연
영화 '하이재킹'과 '1987' 각본을 맡은 김경찬 시나리오 작가가 오늘(27) 목포시민아카데미 강사로 나서영화를 통해 역사적 맥락을 짚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목포MBC 프로듀서 출신인 김 작가는이번 강연에서 영화 '하이재킹' 배경인1971년 여객기 납치 사건을 되새기고, 영화 '1987' 속 실제 인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
김규희 2024년 06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