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11월 중순 '슈퍼문', 해수면 높이 상승 주의
오는 14일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져 보름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이 뜰 예정인 가운데 해수면이 최고조로 상승하고, 조차가 크게 발생할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4일 고흥 등 남해서부와 진도와 제주 지역 등의 해수면 높이가 지난달 대조기보다 최대 6센티미터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고, 해안가 지역...
김진선 2016년 11월 10일 -
목포 여행객 집단 식중독 "식당 음식 원인 아니다"
지난달 목포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식중독의 역학조사결과 회 등 식당 음식은 원인이 아닌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났습니다. 목포시와 질병관리본부는 식중독 유증상을 보인 여행객 가운데 15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3명에게서 '장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됐지만 쿠도아충 등 기생충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
김진선 2016년 11월 10일 -
오늘 밤까지 비..내일 오후 차차 맑아져
목포 등 전남지역은 흐리고 밤까지 비가 오는 가운데 내일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새벽 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오전에 1에서 3미터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
김진선 2016년 11월 10일 -
박근혜 정권 퇴진 전남운동본부 결성
'박근혜 정권 퇴진 전남운동본부'가 오늘 전남도의회 앞에서 결성 기자회견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진보연대 등 전남 340여개 단체로 구성된 이들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며, "박근혜 대통령 뿐 아니라 박 대통령이 임명한 각료들도 물러나야 한다"며 정권 즉각 퇴진과 독립된 특검을 통한 철저한 진상...
김진선 2016년 11월 10일 -
'박근혜 퇴진' 오늘 목포시민 2차 비상시국대회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목포시민 2차 비상시국대회가 오늘밤(10) 평화광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2차 시국대회는 오후 6시 30분 문화공연 등 사전행사로 시작해 7시 30분 참가자들과 함께 하당 일대를 행진합니다. 행진은 평화광장에서 목포교육청 방면으로 포르모, 부영아파트를 거쳐 평화광장에서 마무리되며, 행...
김진선 2016년 11월 10일 -
'불법조업 강력 대응' 해경 해상 사격훈련 실시
해경이 해상 사고와 불법조업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신안군 우이도 해상에서 실시된 오늘 훈련에는 경비함정 7척이 참가했으며, 배가 좌초된 상황을 가정한 인명 구조 훈련과 함께 함포와 발칸포 등 공용화기 사격훈련도 진행됐습니다. 해경은 단속대원의 안전 확보가 불가능할 경우 공...
김진선 2016년 11월 10일 -
목포 여행객 집단 식중독 "식당 음식 원인 아니다"
지난달 목포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식중독의 역학조사결과 회 등 식당 음식은 원인이 아닌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났습니다. 목포시와 질병관리본부는 식중독 유증상을 보인 여행객 가운데 15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3명에게서 '장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됐지만 쿠도아충 등 기생충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
김진선 2016년 11월 10일 -
흐리고 비..예상 강우량 5~20mm
목포 등 전남지역은 오늘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늦은 밤까지 5에서 20밀리미터 가량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10도, 흑산도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내일 사이 서해남부 ...
김진선 2016년 11월 10일 -
'박근혜 퇴진' 오늘밤 목포시민 2차 시국대회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규탄하는 목포시민 2차 시국대회가 오늘밤(10) 평화광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2차 시국대회는 오후 6시 30분 문화공연 등 사전행사로 시작해 7시 30분 참가자들과 함께 하당 일대를 행진합니다. 지난 3일 목포역 광장에서 열린 1차 목포시민 비상시국대회에는 학생과 직장인 ...
김진선 2016년 11월 10일 -
40년 동안 지적장애인 노동력 착취한 70대 검거
전남지방경찰청은 지적장애인에게 40년 동안 임금을 주지 않은 채 일을 시키고 장애수당 등을 빼앗은 혐의로 76살 최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 1976년부터 최근까지 지적장애 3급인 80살 최 모씨를 창고에서 생활하게 하며 자신의 논밭과 김 가공시설 등에서 일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김진선 2016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