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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연주하는 아이들'...영화로 재탄생
◀ 앵 커 ▶여수에는 특별한 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오래전, 한센병 환자의 재활을 위한 마을에서 탄생한청소년 오케스트라인데요.음악으로 소통하고, 희망을 연주하는아이들의 이야기가 영화로 나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공항 인근에 위치한 한 작은 마을입니다.마을회관 앞에 명패가 붙어 있습니다.이 마을...
김단비 2025년 02월 04일 -
광양항'컨'물동량 200만TEU..올해는?
◀ 앵 커 ▶지난 해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이6년 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200만TEU를 달성했습니다.항만공사는 올해 더 공격적인 포트 세일즈를 통해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입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리포트 ▶지난 해 말 기준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200만9천TEU로 잠정 집계되고 ...
김주희 2025년 02월 04일 -
영암콜버스, 승객 늘고 대기시간 줄어..예산도 절감
영암군이 운영하는 '콜버스'가도입 9개월 만에 하루 평균 이용객이3배 증가하고, 대기시간은 평균 34분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영암군은 이를 통해노선버스 운영비 등 연간 5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히고,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선 2025년 02월 04일 -
'봄의 서막' 강진 청자축제 오는 22일 개막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강진군 고려청자 요지 일원에서 열립니다.이번 축제에서는인기캐릭터 조형물과 에어바운스 등어린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과 함께물레 성형, 태토밟기, 청자발굴 체험 등전통 청자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진선 2025년 02월 04일 -
민생지원금 "꼭 필요"‥"효과 의문" 엇갈려
◀ 앵 커 ▶최근 전남 일부 지자체는 모든 주민에게 수십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지급 계획이 없는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가운데, 당장 반응은 엇갈렸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결정을 내린 전남의 자치단체는 모두 9곳입니다.[CG] 주민 1명...
유민호 2025년 02월 03일 -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권 잠룡들 잇따라 호남행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으로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권 잠룡들이잇따라 호남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지사,김두관 전 국회의원 등은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각기 광주와 전남에서 지지세 결집 행보에 나섭니다.김경수 전 경남지사 측도 비공식 광주 방문 일정을 조...
주현정 2025년 02월 03일 -
5.18 보상 절차, 성폭력 피해자 고통 가중
◀ 앵 커 ▶1980년 5.18 당시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력은피해자들의 일생에 걸쳐심각한 피해를 끼쳤습니다.하지만 제대로 된 보상조차 기대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피해자가 끔찍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피해 사실을 입증해 내야 하는 데다, 지금의 보상 기준은이런 내용을 다 포함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김초롱 기자의...
김초롱 2025년 02월 03일 -
목포·진도 등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목포해양경찰서가오늘(3)부터 나흘 동안목포와 무안, 함평, 영광, 신안, 진도 등6개 시군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 단계를 발령했습니다.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선착장 등 연안해역의 위험 구역에서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위험성 수준을 3단계로 알리는데,'주의보' 단계는 사고 발생 우려가 높거나피해 ...
김진선 2025년 02월 03일 -
비상계엄 여파? 광주·전남 12월 소비 '꽁꽁'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해 12월,광주전남의 소비가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2024년 1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백화점과 대형마트 등대형소매점의 판매액지수가광주는 1년 전에 비해 8.8% 감소했고,전남은 17.2% 줄었습니다.내수 소비의 지표가 되는 판매액지수는 작년 4월 이후 아홉달 연...
윤근수 2025년 02월 03일 -
남해안 굴..생산·소비 감소 이중고
◀ 앵 커 ▶요즘 남해안에서는겨울 별미인 굴 수확이 한창입니다.그런데 굴 양식장도 고수온을 피하지 못해생산량이 크게 줄었습니다.여기에 소비까지 감소하면서어민들의 시름이 깊습니다. 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굴이 줄줄이 매달려 나오자작업자들의 손길이 바빠집니다.순식간에 산처럼 쌓인 굴더미,하나를 ...
최황지 2025년 0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