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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내려온 꽃사슴 무리‥"공존 고민"
◀ 앵 커 ▶순천 도심속 봉화산 주변에서사슴 무리가 주민들에게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10여 년 전부터 산에 살기 시작한 사슴은번식을 거쳐 개체 수가 급증했는데,최근에는 아파트 단지에접근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파트 단지 울타리 바깥으로사슴 세 마리가 지나갑니다.뒤이어 큰 뿔이 ...
유민호 2025년 02월 05일 -
함평 '자산서원' 전라남도 문화유산 등재 제안
조선 중기 호남 사림을 이끌었던정개청이 모셔진 함평의 사액서원 '자산서원'을전라남도 문화유산으로 등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전남도의회 모정환 의원은자산서원이 복원된 시기가 오래되지 않았다는이유로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지 못하고 있다며"호남유림의 종장을 자랑스럽게 배향하고선양할 수 있도록 전라...
김진선 2025년 02월 05일 -
7년간 장애인 착취한 염전업자 항소심서 징역형
광주지법 형사2부 김영아 부장판사는 수년간 염전에서 장애인들을 착취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장 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장 씨는 신안군에서 염전을 운영하며7년여간 장애인 근로자들의 임금을 가로채거나이들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받는 수법으로 3억 4천여만원을 가로챈 혐...
김영창 2025년 02월 05일 -
'희망을 연주하는 아이들'...영화로 재탄생
◀ 앵 커 ▶여수에는 특별한 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오래전, 한센병 환자의 재활을 위한 마을에서 탄생한청소년 오케스트라인데요.음악으로 소통하고, 희망을 연주하는아이들의 이야기가 영화로 나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공항 인근에 위치한 한 작은 마을입니다.마을회관 앞에 명패가 붙어 있습니다.이 마을...
김단비 2025년 02월 04일 -
광양항'컨'물동량 200만TEU..올해는?
◀ 앵 커 ▶지난 해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이6년 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200만TEU를 달성했습니다.항만공사는 올해 더 공격적인 포트 세일즈를 통해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입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리포트 ▶지난 해 말 기준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200만9천TEU로 잠정 집계되고 ...
김주희 2025년 02월 04일 -
영암콜버스, 승객 늘고 대기시간 줄어..예산도 절감
영암군이 운영하는 '콜버스'가도입 9개월 만에 하루 평균 이용객이3배 증가하고, 대기시간은 평균 34분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영암군은 이를 통해노선버스 운영비 등 연간 5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히고,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선 2025년 02월 04일 -
'봄의 서막' 강진 청자축제 오는 22일 개막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강진군 고려청자 요지 일원에서 열립니다.이번 축제에서는인기캐릭터 조형물과 에어바운스 등어린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과 함께물레 성형, 태토밟기, 청자발굴 체험 등전통 청자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진선 2025년 02월 04일 -
민생지원금 "꼭 필요"‥"효과 의문" 엇갈려
◀ 앵 커 ▶최근 전남 일부 지자체는 모든 주민에게 수십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지급 계획이 없는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가운데, 당장 반응은 엇갈렸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결정을 내린 전남의 자치단체는 모두 9곳입니다.[CG] 주민 1명...
유민호 2025년 02월 03일 -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권 잠룡들 잇따라 호남행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으로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권 잠룡들이잇따라 호남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지사,김두관 전 국회의원 등은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각기 광주와 전남에서 지지세 결집 행보에 나섭니다.김경수 전 경남지사 측도 비공식 광주 방문 일정을 조...
주현정 2025년 02월 03일 -
5.18 보상 절차, 성폭력 피해자 고통 가중
◀ 앵 커 ▶1980년 5.18 당시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력은피해자들의 일생에 걸쳐심각한 피해를 끼쳤습니다.하지만 제대로 된 보상조차 기대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피해자가 끔찍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피해 사실을 입증해 내야 하는 데다, 지금의 보상 기준은이런 내용을 다 포함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김초롱 기자의...
김초롱 2025년 0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