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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9월 독서의 달을 맞아전남도립도서관이 특별전시와 강연,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습니다.특별전시로는홍혜란 작가의 '수학, 놀이가 되다'가오는 29일까지 계속되는 가운데,숫자를 활용한 조각작품과 파보나치 수열,오일러 공식 등을 시각적으로 구현해눈길을 끌고 있습니다.이밖에도 이야기로 만나는 샌드아트 ...
김진선 2024년 09월 12일 -
폭염 속 에어컨 설치 노동자 사망..사측 "재발방지*사과"
장성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다가 온열질환으로 숨진 20대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측이 약 한 달만에 사과했습니다.에어컨 설치업체 유진테크시스템 대표와원청인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늘(11) 유족들을 찾아 "폭염 대비 대책과 안전 점검, 안전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재발방지책 마련을 약속했습...
김영창 2024년 09월 11일 -
무안 사회단체 "군공항 이전 반대..강기정 책임져야"
광주 군공항의 무안 이전을 반대하는무안군 일부 주민들이 광주시를 규탄하는가두시위에 나섰습니다.무안군 일로읍노인회와 번영회 등일로읍 사회단체들은 오늘(11)반대 성명을 통해 "광주시는 국가계획은무시하고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거점 공항으로발전하는데 발목 잡기에만 급급했다"며광주 군공항의 무안 이전을 반대...
김진선 2024년 09월 11일 -
4억원대 보이스피싱..수거책, 몰랐다며 꾀병까지
◀ 앵 커 ▶최근 여수에서 보이스피싱으로 4억 원대의 현금을 편취한 수거책들이 검거됐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구속을 피하려고 꾀병을 부리거나보이스피싱인 줄 몰랐다고 진술하는 등교묘한 모습을 보였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파란색 가방을 들고 지나가는 한 여성.그 뒤로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주변을...
최황지 2024년 09월 10일 -
간추린 뉴스(24/09/11)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강진군이 소값 하락으로 인한한우농가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예비비 3억 원을 투입합니다.강진군은 이를 통해지역 94개 한우농가에 고온스트레스완화제를 공급했으며,59마리 이하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사료구입비용을 농가당 최대 99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장흥군...
김진선 2024년 09월 10일 -
건전한 경쟁인가? 진보의 분화인가?
(앵커)10월에 치러지는영광 곡성 재선거를 앞두고장외 대결이 뜨겁습니다.조국 대표가 호남살이까지 계획하며건전한 경쟁을 예고하자박지원 의원은 진보의 분화 우려를 제기하며단결을 강조했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영광 법성포 수협마트를 찾았습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광 굴비 판매...
송정근 2024년 09월 10일 -
민주당 목포 시도의원 "목포의대 신설 흔들림없이 진행돼야"
여야 의정협의체 구성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시도의원들이 목포대 의대 신설과정원 배정이 흔들림없이 추진돼야한다고촉구했습니다.이들은 오늘(10) 목포시의회에서기자회견을 열어 새롭게 만들어질 여야의정협의체에 이같이 촉구하는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권 의대 신설을약속하고, 정...
김진선 2024년 09월 10일 -
전남·광주·제주도의회, 여순사건 '반란' 삭제 촉구
전남도의회가 광주시의회, 제주도의회와 함께오늘(10) 공동성명을 내고한국사 교과서의 여순사건 반란 표현 삭제를 촉구했습니다.세 의회는 여순사건은 복잡한 배경 속에서국가폭력에 의해 발행했다며이를 일방적으로 ‘반란’으로 규정하는 건역사를 왜곡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이어 교과서의 반란 등 표현을즉각 삭제할...
유민호 2024년 09월 10일 -
광양에서 벌어진 100억대 전세사기...피해 확산 우려
◀ 앵 커 ▶최근 광양에서 100억 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로 피의자와 공범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문제는 임차 만료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임차인들도 많아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양시 중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입니다.이곳에 집을 마련한 한 신혼부부는전세보증금 1억 5...
김단비 2024년 09월 09일 -
변수 많은 입시..진학 지도 어려움
◀ 앵 커 ▶오늘(9일)부터 전국 주요 대학들의 수시 모집이 시작됐습니다.올해는 의대 정원이 대폭 확대된데다, 자율 전공 학부의 모집 정원도 크게 늘면서 그 어느때보다 상향 지원이 활발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모집 단위의 변동 폭이 전례없이 크다보니교육 현장에서는 진학 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재원 기잡니...
이재원 2024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