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영암 살인미수 사건..30대 용의자 자수
오늘 오후 5시 30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아파트에서 37살 길 모 씨가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을 수차례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길 씨는 도주 2시간여 만에 경찰에 자수했고,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길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2년 11월 12일 -
사냥 동료에게 엽총 쏴 숨지게 한 40대 검거
실수로 엽총을 쏴 동료를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어젯밤(9) 11시 20분쯤 해남군 화원면에서 야간 사냥을 준비하던 중 차량 안에서 실수로 엽총 실탄을 발사해 동료 38살 송 모 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당초 엽총이 자동으로 발사되는 사고...
김진선 2012년 11월 10일 -
9선 목포농협 조합장 '무자격 조합원' 판결
9선인 목포농협 오 모 조합장에 대해 법원이 조합원 자격이 없다는 판결을 내려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민사2부는 지난 2천10년 조합장 선거에서 낙선했던 김 모 씨가 낸 당선무효확인 항소심에서 현 목포농협 조합장인 오 씨가 조합원이나 조합장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당...
김진선 2012년 11월 10일 -
대낮에 금은방 절도 발생..경찰 수사 중
휴일 대낮에 목포에서 금은방 절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12시 20분쯤 목포시 신흥동의 한 금은방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손님을 가장해 55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살 것 처럼 속여 건네받은 뒤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금은방에 설치된 CCTV 화면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20대 ...
김진선 2012년 11월 10일 -
무안 돼지농장 화재..2억3천만 원 피해
오늘(9) 새벽 3시 50분쯤 무안군 현경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축사 2천여 제곱미터와 돼지 3천여 마리를 태워 소방서추산 2억 3천만 원의 피해를 내고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축사 내장재로 쓰인 우레탄에서 유독가스가 배출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2년 11월 09일 -
수능 수험생 투신해 숨져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5층 건물 아래에서 22살 김 모 씨가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소지품에서 수능시험 수험표가 발견된 점과 휴대전화에 성적을 비관하는 내용을 남긴 점 등을 토대로 김 씨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2년 11월 09일 -
전남)무안 축사 화재..현재 진화작업 중
오늘(9) 새벽 3시 50분쯤 무안군 현경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축사 200여 제곱미터와 돼지 360여 마리를 태우고 현재 이 시각까지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축사 내장재로 쓰인 우레탄에서 유독가스가 배출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2년 11월 09일 -
수능일에 재난방송(?)(R)
◀ANC▶ 수능시험이 한창 치러지는 동안 난데없이 재난 시험방송이 실시됐습니다. 수능시험일을 깜빡하고 장비를 점검하다 빚어진 황당한 실수였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전남 목포의 한 수능 고사장. 오전 10시 30분쯤 난데없이 경고음과 함께 재난방송이 송출됐습니다. ◀SYN▶ "딩동댕, 목포시 ...
김진선 2012년 11월 08일 -
신안 해상서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
오늘 새벽 5시 30분쯤 신안군 우이도 서쪽 12킬로미터 해상에서 어선 그물에 걸려 밍크고래가 죽어 있는 것을 선장 53살 김 모씨가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이 밍크고래는 길이 5.45미터, 둘레 2.5미터 크기로 해경은 조사를 통해 불법 포획이 아닌 점을 확인하고 고래를 처음 발견한 김 씨에게 인계했습니다.//
김진선 2012년 11월 08일 -
섬 공장 중장비 넘어져..50대 부상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신안군 안좌면 대리의 한 김치공장에서 57살 한 모 씨가 몰던 포클레인이 넘어져 한 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중장비 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진선 2012년 1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