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3시 50분쯤
완도군 보길도 청별항에서
계류 중이던 부산선적 82톤급 예인선 H호가
중심을 잃고 기울어져 연료로 실려있던
벙커A유 100리터가 유출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방제정과 경비정 등
11척을 동원해 사고 해역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작업을 벌이는 한편
H호 선장과 기관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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