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 전남도당은 오늘
목포고용노동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벽 출근에 밤 늦게 퇴근하는 노동자들은
투표장에 가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근무시간 때문에 암묵적으로 투표권이
묵살되고 있다며 "대선일이 임시 공휴일인만큼
출퇴근 시간 조정 등 참정권 보장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18대 대선 부재자 투표가
시 군 선거관리위원회와
읍면 사무소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일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실시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