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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에서 굴착기에 깔려 30대 숨져
오늘(19) 오후 4시 30분쯤 영암군 신북면 신북정수장 인근에서 굴착기 운전기사 39살 백 모 씨가 5.4톤 굴착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백 씨가 운반 차량에 실려있던 굴착기를 내리던 중 운전 미숙으로 굴착기가 넘어지면서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3년 05월 19일 -
남편 살해*수장 혐의 50대 항소심에서도 무죄
광주고등법원은 남편 살인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무안군 55살 김 모 여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살인미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살인 혐의는 1심과 같이 무죄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가 보험금을 노리고 교통사고를 가장해 남편을 살해하려한 혐의는 인정되지만, 2년 뒤 독극물을 먹여 남편을 ...
김진선 2013년 05월 19일 -
시내버스가 관광버스 추돌..5명 부상
어젯밤(18) 9시 2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도로에서 승객 20여 명을 태우고 달리던 시내버스가 주차돼있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아 승객 56살 김 모 씨등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비가 내리고 거리가 어두워 불법주차돼있는 차량을 미처 보지 못했다는 시내버스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3년 05월 19일 -
'군병원 장교가 여대생 성폭행', 경찰 수사
현직 군 장교가 여대생을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5일 밤 전남의 한 모텔에서 모 국군병원 소속 소령 A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20살 여대생 B씨의 신고를 접수하고, 성폭력상담센터와 함께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대생에 대한 조사 내...
김진선 2013년 05월 19일 -
낮부터 점차 맑아져..낮 최고기온 26도
목포 등 전남 지역은 내일 구름 많은 가운데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
김진선 2013년 05월 19일 -
철인3종경기 도중 싸이클-화물차 충돌..선수 부상
오늘 오후 1시 30분쯤 신안군 안좌면의 한 사거리에서 국제철인3종경기에 참가한 42살 정 모 선수가 싸이클 경주 도중 1톤 화물차와 부딪혀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신호가 없는 사거리에서 화물차 운전자 61살 박 모 씨가 미처 선수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
김진선 2013년 05월 18일 -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담보금 징수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 40분쯤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 북서쪽 120킬로미터 해상에서 삼치 등 잡어를 잡고도 조업일지에 기재하지 않거나 조업량을 축소기재한 혐의로 중국어선 2척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8) 새벽 3시쯤 각각 천 5백만 원과 7백만 원의 담보금을 내고 석방됐습니다.// .
김진선 2013년 05월 18일 -
5.18 민주화운동 33주년 기념식 다채(아침용)
5.18민주화운동 33주년을 맞아 광주전남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집니다.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는 5.18유족들과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10시 33주년 기념식이 열립니다. 목포역 광장에서는 오늘 오후 "2013 오월 다시 평화와 통일로"라는 주제로 기념행사가 열리는 것을 비롯해 5.18 민중항...
김진선 2013년 05월 18일 -
구조물 추락..휴일 사고 잇따라(R)
◀ANC▶ 오늘 영암 대불산단의 한 선박제조업체에서 선박 구조물이 추락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강진에서는 승용차가 전복돼 일가족 5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형 선박 구조물을 지탱하던 철제 받침대가 심하게 휘어버렸습니다. 길이 14미터, 무게 10톤인 선...
김진선 2013년 05월 17일 -
함평 주택에서 경운기 사고로 50대 숨져
오늘(17) 오전 11시 35분쯤 함평군 손불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55살 조 모 씨가 경운기 옆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창고 안에 주차된 경운기를 운전하려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3년 0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