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개인 금융정보를 훔쳐 돈을
가로채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인 '파밍'의
인출책 49살 황모씨를 구속하고,
여죄를 캐는 한편 공범 여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체포현장에서 현금카드 16개와
현금 천 6백만 원을 압수당한 황씨는
중국 현지 범죄조직이 피해자의 컴퓨터에서
탈취한 금융정보를 이용해 대포통장에 돈을
이체하면 이를 인출해 사기조직에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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