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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독거도 해상 화물선 화재..진화 작업중(1보)
어젯밤(26) 10시 40분쯤 전남 진도군 독거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벨리즈선적 1400톤급 화물선 홍타이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현재까지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중국인과 인도네시아인 등 승선원 9명을 모두 구조했지만 해상에 풍랑주의보와 강한 바람으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3년 05월 27일 -
신안군의회 현직 의원 음주운전 적발
전남의 한 현직 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22일 밤 목포시 연산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131퍼센트 상태로 운전하던 신안군의회 조 모 의원을 적발해 면허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신안군의회는 조 의원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공식 공문을 통보...
김진선 2013년 05월 27일 -
허위서류로 영세어민 자금 챙긴 수협직원 입건
허위서류를 만들어 영세어민인 것처럼 속여 정책자금을 빼돌린 전*현직 수협 직원 등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정부의 영세어민부채 경감 정책지원금 1억 원을 가족 명의로 받아 챙긴 혐의로 수협 간부 45살 정 모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장흥군의 모 수협 ...
김진선 2013년 05월 27일 -
'인터넷 물품거래 사기 조직'구성한 20대 검거
목포경찰서는 인터넷 물품거래 사기 조직을 만들어 수천만 원대의 인터넷 사기를 벌인 혐의로 25살 배 모 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배 씨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오토바이와 냉장고 등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린 뒤 돈만 송금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2천 2백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으...
김진선 2013년 05월 27일 -
달리던 택시 신호기 충돌..운전자 사망(1보)
오늘 새벽 2시 50분쯤 전남 목포시 옥암 지하차도 인근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도로표지석과 신호기를 들이받으면서 운전자 31살 장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직진도로에서 사고가 난 점을 토대로 졸음 운전과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3년 05월 26일 -
유람선에서 60대 관광객 추락..해경 구조
오늘 오후 4시 5분쯤 목포시 항동 여객선터미널 앞 해상에서 유람선을 타고 있던 관광객 69살 김 모 씨가 바다에 빠져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김 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중심을 잡지 못해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3년 05월 26일 -
다시 켜는 냉방기기..올바른 사용법은?(R)
◀ANC▶ 때이른 무더위에 에어컨과 선풍기 등 가정마다 냉방기기 사용이 시작됐는데요. 오랫동안 쓰지 않았던 냉방기기를 다시 사용할 때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END▶ ◀VCR▶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식당에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틀기 시작했습니다. 예년보다 보름 이상 빠...
김진선 2013년 05월 25일 -
목포 도심 아파트에서 절도 사건 발생
오늘(25) 오전 7시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베란다 잠금장치가 파손된 채 방 서랍에 있던 금목걸이 등 천 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맞벌이를 하는 집주인 부부가 집을 비운 어제 오전 8시부터 밤 11시 사이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정밀...
김진선 2013년 05월 25일 -
탈주범 이대우 탈주 엿새째..검경 긴장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도망친 피의자 이대우의 행방이 엿새째 묘연한 가운데 정읍,광주에 이어 제 3지역으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점쳐지면서 수사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전문 빈집털이범'인 이대우가 전국 지리에 밝고,2,3일씩 원정 절도를 벌인 범행 특성을 보여왔던 만큼 수시로 이동하면서 수사에 혼...
김진선 2013년 05월 25일 -
무안 자동차공업사 화재..쓰레기 소각 원인 추정
오늘 오후 3시 25분쯤 무안군 무안읍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 나 330제곱미터 규모 조립식 건물의 일부를 태우고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공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씨가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3년 0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