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범도민추진위 ‘전남 국립의대 신설’ 의료계 협력 호소

'전남의과대학 설립 범도민추진위'가전남 의대 신설과 관련해 의료계의 이해와 협력을 촉구했습니다.범도민추진위는 호소문을 통해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것은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유일하다"며 모든 국민이 질 높은 의료 혜택을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정부와 의료계가 열린 마음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습...

전남 청년농 "후계농 육성 자금 사업 전면 보완해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예산 축소로 청년·후계농들의 피해가 잇따르자 도내 피해자들을 위한 간담회가 오늘(20) 전남도의회에서 열렸습니다.간담회에서는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과피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억에 달하는 피해 상황 공유와실적 채우기에 급급한 추가 선발의 중단 요구 등이 이뤄졌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가짜뉴스 공유 논란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이12.3 내란사태와 관련한 가짜뉴스를SNS로 확산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김화진 위원장은오늘(20) 언론인 등에게 SNS 메시지를 통해"선거연수원 중국인 99명 주일미군기지압송된 것은 진실"이라는 특정 유튜브 동영상을 공유했습니다.앞서 중앙선관위가 사실이 아님을공식 반박했음에도 ...

전남체육회 감사 무더기 적발..빠져나간 시민 혈세

◀ 앵 커 ▶전라남도의 출자*출연기관 정기 감사에서전남체육회의 부당사례가 무더기로적발됐습니다.자세히 들여다봤더니최소 수천만 원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최다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라남도 감사관실이 실시한출자·출연기관 정기 종합감사 보고서입니다.[CG1] 전남체육회에 대한 지적 ...

김영록 지사 "사법체계 부정 폭력 사태, 일벌백계해야"

서부지법 습격 폭력 사태와 관련해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주주의와법치주의 뒤흔든 폭력 난동'이라며일벌백계를 촉구했습니다.김 지사는 오늘(20) 자신의 SNS에서"무법천지가 재연되지 않도록 직접 가담한 자들은 물론, 부정선거 가짜뉴스로 내란 행위를추종하는 세력들까지 엄벌해야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이어 "법치...

시민들 "법치 파괴 단호히 처벌해야"..경찰 "엄정 대응"

◀ 앵 커 ▶지난 주말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 대통령이 구속돼 격분한 지지자들이 법원에서 폭동을 일으켰는데요.시민들은 법치를 파괴한 행위에 대한엄중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소화기를 던져 법원 유리창을 부수고 난입합니다.폭동으로 법원이 순식간에...

지난해 전남 2천여 건 화재..91명 사상

지난해 전남 지역에서 화재 2천여 건이 발생해 100명 가까운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전남소방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 한 해 동안 2천5백여 건 화재가 나면서15명이 숨지고 76명이 다쳤으며, 268억 원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장소별로는 주거 시설, 자동차, 공장 등 산업시설 순으로 불이 많이 발생했고, 원...

지역 상권에서 선결제 캠페인..지역 경제 활성화

고물가와 소비 심리 위축 등경영남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전남도가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합니다.이번 캠페인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다양한 주체가 지역 상점에서 업무추진비와 일반운영비 등 예산으로 선결제해 매출액을 올려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구하는 겁니다.지난해 3분기 전남 지역 소상공인평균 매...

"기억하겠습니다"‥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추모식 엄수

◀ 앵 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합동추모식이 주말 무안공항에서 엄수됐습니다.사고 발생 20일 만인데요.유족들은 먼저 떠나보낸 가족들을 그리며참사의 원인을 명확히 밝혀줄 것을강조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일어난 전남 무안국제공항.아내와 딸...

'이중 투표 권유' 신정훈 의원 벌금 90만원..의원직 유지

◀ 앵 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정훈 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지역의 다른 국회의원들에 대한공직선거법 재판도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정훈 국회의원은 지난해 3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당원들에게 속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