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교육청, ‘민주주의와 헌법 가치 수호’ 교육자료 개발

전라남도교육청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민주주의와 헌법 가치 수호' 교육자료를 개발했습니다.전남의 학생들의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고 헌법의 기본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 제작된 헌법 교육자료는 헌법과 기본권 이해와12·3 사태 분석 등이 포함됐습니다.전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자료를 기반으로 교사 연...

김영록 "구속 여부 12.3 비상계엄 불법성 덮을 수 없어"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를 받아들인 것과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구속이든 구속 석방이든 12.3비상계엄의 불법성을 덮을 수 없다"고 일갈했습니다.김 지사는 오늘(7)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실은 하나, 내란수괴 윤석열은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반드시 파면 될 것"이라며 내일(8) 서울 윤석열 파면 범국민...

외국인 정착 돕는 '종합지원센터' 첫 발

◀ 앵 커 ▶인구 고령화와 감소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어촌에는 외국인 노동자의 역할이 점점 더중요해지고 있습니다.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반투명] 전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 수는지난 2023년 기준 25,625명....

개화 시기 '오락가락'..통계로 봤더니

◀ 앵 커 ▶들쭉날쭉해진 벚꽃 개화 시기에 축제를 앞둔 지자체의 고심이 깊다는 소식앞서 전해드렸는데요.올해는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홍매화부터기습 한파탓에 여전히 피지 않고 있습니다.이제는 일상이 되버린 들쭉날쭉 봄꽃 개화 실태를 서일영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올해 전남에서 가장 빨리 꽃축제가 열린 ...

탄핵 선고 코앞.."파면으로 나라 바로 세워야"

◀ 앵 커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다음 주 중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오늘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소식에 또 한 번 놀란 시민들은 더 이상 미루지 말고 파면을 확정해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 대통령 최후 진술 등 모든 변론 절차가 마무리...

간추린 뉴스

◀ 앵 커 ▶간추린 뉴스입니다.겨울철 축소됐던 공사가 활발히 시작되는 해빙기를 맞아 화재안전대책이 추진됩니다.전남소방본부는 두 달 동안도내 3천 제곱미터 이상 대형 공사장 백여 곳에서 관계자 교육과 임시소방시설 설치 등 소방시설법 준수를 당부할 예정입니다.또 공정률 50% 이상 공사장 60여 곳에 대해서는화재안...

이주노동자 사망사고 관련 전남도 대책 촉구

지난달 영암의 한 돼지농장에서20대 네팔인 이주노동자 남성이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전남도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들은 도내 농어업 현장에서 일하는이주노동자의 노동환경에 대한실태조사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며,전남도에 ...

정의당·시민단체 "사무비리 무더기 송치..도지사 사과요구"

정의당 전남도당과 목포문화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사무비리 관련 전남도 공무원 무더기 검찰송치와 관련해 김영록 전남지사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이들은 수사결과 관행이란 명분 아래 '불법적인 전라남도 공직사회의 이면'이 전면적으로 드러났다며김 지사가 전남 행정책임자로서 도...

빛바랜 병풍 뒤 숨어 있던..'근대 판소리 역사'

◀ 앵 커 ▶판소리의 성지로 불린 목포에서과거 명창들이 주고받았던녹음 기록물들이 발견됐습니다.자칫 명맥이 끊어질 위기에 놓인목포 판소리 역사의 연구는 물론 전시 자료로도 가치가 높아주목받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목포의 한 판소리 교습소.바래진 병풍 뒤 과일상자 속에카세트 테이프들...

정부·여당 2026년 의대정원 3058명 원상복귀할 듯

정부여당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원상복귀 수준인 3058명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져 내년도 전남국립의대 신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이주호 교육부총리는 오늘(6일) 국회에서비공개 당정협의회를 갖고 전국의과대학 학장협의회의 건의 내용이 현실적으로 타당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