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영암의 한 돼지농장에서
20대 네팔인 이주노동자 남성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전남도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들은 도내 농어업 현장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의 노동환경에 대한
실태조사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전남도에 이들에 대한 노동인권교육 강화와
쉼터 설치, 인권실태조사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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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jhahn@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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