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장흥영암 총선 막바지 폭로전 가열

총선을 불과 이틀 남겨두고 장흥영암지역에서 후보간에 폭로와 고발이 잇따르는등 선거분위기가 막판 혼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옥두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오늘 열린우리당 유선호 후보가 선거공보에 실은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 2장이 합성사진으로 드러났다며 선관위에 이의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도내 정수장 시설개선 시급

도내 일선시군의 중소형 정수장 수질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와 영산강유역 환경청에따르면 도내 정수장의 수질기준을 조사해 분석한 결과 완도지역 3곳과 신안지역 3곳,무안과 영암 각각 한 곳등 8개군 15개 정수장의 수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시설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선 D-1막판 판세는

◀ＡＮＣ▶ 총선이 하루를 앞두고 불꽃 튀는 접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10여곳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것으로 분석됩니다. 총선 판세 김낙곤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민주당은 광주.전남지역 20개 선거구 가운데 무안.신안,영광.함평, 담양 장성 곡성,광주 남구등 7곳에서 확실한 우세를, 광주 광산...

여암 25.1도 초여름 날씨 보여

오늘 서남부 지방은 영암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올라 올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초여름의 날씨를 연상케 하는 더위는 내일도 계속되겠지만 밤에는 기온이 영상 6도까지 내려가는 심한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전남지방에는 당분간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여...

남악신도시 흙 부족난 해소될 듯

공정에 차질을 주고있는 남악신도시의 흙부족 사태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도청이전사업본부와 무안군에 따르면 최근 건설교통부장관이 남악신도시 건설에 필요한 흙 채취허가를 내줄 것을 요청해옴에 따라 무안 일로와 삼향,영암 삼호등 모두 6곳에 540만세제곱미터의 흙 채취허가를 받을수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됐습니...

장흥.영암 선거종반 흑색선전 난무

장흥영암지역 선거운동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흑색선전이 난무하는등 혼탁 과열로 치닫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후보의 2강구도로 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장흥영암 선거구에서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 까지도 상대후보를 흠집내는 흑색선전이 펼쳐져 유권자들의 눈총을 받았습니다. 이같은 흑색선전은 유권자가 많은...

영암지역 밭벼재배 희망농가 감소추세

미질을 떨어뜨리는 밭벼 재배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재배면적은 여전히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암군이 영농철을 앞두고 밭벼 재배 희망농가를 조사한 결과 3백58농가에서 58ha에 밭벼를 심을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밭벼 재배면적 70ha보다 30%가량 준것이지만, 영암지역에서 생산되는 벼의 ...

민주당 몰락, 서남권 우리당 후보도 허탈감

16대 총선에서 제2당을 차지했던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소수정당으로 전락함에따라 민주당에대한 애증을 갖고있는 서남권 주민들이 허탈함을 감추지못하는 분위깁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에 지지를 보내온 전남 서남권 주민들은 열린 우리당의 선전과 민주노동당의 약진속에 전남에서조차 서남권 4곳을 제외하고 의석을 얻...

세대교체 이뤘다

◀ＡＮＣ▶ 장흥영암 선거구에서는 개혁세력을 통한 세대교체를 내세우며 출마한 유선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사상초유의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지역민의 선택을 받은 유선호 후보를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변호사 출신의 전직의원,, DJ 정부에서 수석비서관,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한 유...

서남권 10개시군 평균 투표율 63.4퍼센트

전남 서남부지역 17대 총선 최종 투표율은 64점 3퍼센트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17대 총선에서 전남 서남부지역은 10 시군 유권자 56만 천 7백 51명 가운데 35만 9천 20명이 투표해 지난 16대 총선보다 7점 4포인트 낮아진 64점 3퍼센트의 평균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시군별 투표율은 강진-완도가 67.1퍼센트로 가장 높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