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총선]장흥영암 격전(R)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4-04 21:41:25 수정 2004-04-04 21:41:25 조회수 1

◀ANC▶
정당후보와 무소속등 6명의 후보가 총선에 출마한 장흥 영암지역 선거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조직대 열린우리당의 바람이 거센가운데 무소속 후보들의 약진도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공천파동에서 살아나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김옥두 후보는 50년 정통야당 민주당을 장흥영암에서 지켜달라고 호소하며 조직을 다지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60세 이상 노인들은 투표장에 안나와도 된다'는 발언이 지역에 확산되면서 김후보는 열린우리당의 '오만한 선거운동'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우연한 말 실수가 아니다. 현실을 모르는 오만한 운동...)

시장과 터미널등을 돌며 얼굴 알리기를 계속하고 있는 열린우리당 유선호 후보는 조직을 동원하지 않는 선거를 강조했습니다.

유후보는 농촌선거도 이제는 변해야 한다며 선거개혁이 이뤄지는 모습을 당선과정을 통해 보여주겠다며 표심을 다지고 있습니다.
◀INT▶
(선거문화의 혁명을 이뤄내겠습니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양강구도 속에 밑바닥 표심을 다지고 있는 무소속 후보들의 선전도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자민련의 채경근후보는 과학적인 지역전문가를, 무소속 강성재, 김기태, 안수원 후보는 참신성을 내세우며 유세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INT▶

◀INT▶

◀INT▶

◀INT▶

모두 6명의 후보가 출마한 장흥영암선거구는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더욱 뜨거운 격전지로 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