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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목포문화방송은 서남권 각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고있는데 오늘은 그 마지막 순서로 영암/장흥 선거구입니다.
도내에서 가장 많은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진가운데 정당마다 공천 후유증을 앓으면서
혼전양상을 띠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3차 여론조사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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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당지지도입니다.
열린우리당이 44점6%,민주당 21점1%,
민주노동당 6점%,한나라당 1점4%,자민련 0점2%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당은 지난 2차때에 이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반면 민주당은 소폭 반등했습니다.
지역발전에 적합한 후보론 김옥두후보가 13점9%로 가장 높은 반면 기여정당은
우리당이 40%로 민주당을 두배차로 앞섰습니다.
김옥두후보가 민주당 후보로,박준영후보를
무소속후보로 가정한 상황에서 후보지지도입니다.
우리당 유선호 후보가 23점5%로 가장 높고
김옥두후보와 박준영후보가 각각 15점5%와
9점2%로 바짝 뒤쫓고있습니다.
다른 무소속 후보들은 1%안팎의 낮은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민주당의 공천 추이에따라
전체적인 후보지지도또한 달라질 전망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어제 영암/장흥 선거구 20살이상 유권자 5백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 4점4%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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