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영광
-
영광 해상서 선원끼리 다투다 1명 추락 실종
오늘(21일) 오전 10시쯤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상에서 그물을 걷어 올리는 작업을 하던 신안선적 10t급 유자망 어선 A호 선원 이모씨와 박모씨가 다투다 박씨가 바다에 떨어져 실종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정을 보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0년 06월 21일 -
광주2원] 해파리 퇴치..글쎄요(리포트)
(앵커) 올 여름 또다시 해파리와의 전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해파리 제거를 위한 준비 작업도 진행되고 있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지난해 여름, 해파리 떼가 해안을 습격했습니다. 바다를 떠다니는 해파리 떼는 어민들의 그물을 찢어놓기 일쑤였고, 고기보다 더 많이 잡히는 해파리 ...
2010년 06월 17일 -
전남도, 해파리 제거장비 도입
전남도는 여름철 수온 상승에 따른 해파리 대량 출현이 예상됨에 따라 해파리 제거 장비를 도입해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해파리 제거 장비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해파리 제거망을 이용한 것으로 전남도는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무안 해남 완도 여수 등 11개 시군에 해파리 구제장비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2010년 06월 16일 -
광주2원] 리포트;수퍼)밝혀진 희생
(앵커) 한국전쟁 60주년이 되는 올해에도 양민 학살에 대한 진실 규명 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영광 지역에서만 한국 전쟁을 전후해 128명의 민간인이 국군과 경찰에 희생된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광군 묘량면의 한 마을. 한국전쟁이 발발하기 10개월전인 ...
박영훈 2010년 06월 16일 -
진실위 영광지역 민간인 희생 128명 확인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지난 1949년부터 1951년까지 군경의 수복작전과 부역자 색출과정에서 영광지역 주민 백28명이 군경에 의해 희생되거나 연행된 후 행방불명된 사실을 밝혀내고, 공식사과와 위령사업지원, 가족관계부 등의 정정을 국가에 권고했습니다. 영광지역 민간인 희생사건의 가해자는 영광경찰...
신광하 2010년 06월 15일 -
닻자망 어선 어구 파손 사건 잇따라
닻자망 어선의 어구가 다른 선박에 의해 파손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영광 안마도에서 신안군 칠발도에 이르는 해역에 닻자망 어선 300여 척이 병어와 젓새우를 잡고 있지만, 해역을 지나는 상선들이 유류비 절감을 위해 연안으로 근접 운항하면서 그물 등이 파손되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
양현승 2010년 06월 14일 -
장만채 교육감 당선자 4개권역 명문고 구상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당선자는 대기업의 자본을 끌어오는 4개 명문고 설립 구상을 밝혔습니다. 장만채 당선자는 목포MBC 대담에 참석한 자리에서 광양, 여수, 목포, 영광 등을 대기업이 투자할 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꼽고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명문고를 세우는 구상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만채 당선자는 상위권 학생...
2010년 06월 12일 -
해상풍력 시동건다(R)
◀ANC▶ 국내 최초로 해상풍력 단지 건설을 위한 해상 기상탑 설치 위치가 영광과 고창 사이 해역으로 확정돼 이르면 이 달까지 기상탑이 설치될 전망입니다. 한국전력연구원의 해상풍력 자원분석 결과 신안해역이 대규모 단지의 개발의 최대 적지로 꼽혔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c/g)해상 기상탑 설치...
김윤 2010년 06월 07일 -
영광 단오제*굴비축제 오는 15-19일
영광 법성포 단오제와 굴비축제가 오는 15일부터 닷새동안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신제와 용왕제 등 제례 재현과 연등행진,국악경연대회, 4백여개 업체가 참여해 150미터 길이로 굴비를 굽는 '굴비 굽기 세계 기네스 도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특히,단오인 16일에는 물과 육지에서 헤매는 외로운 영혼에게 ...
박영훈 2010년 06월 07일 -
3선 꿈 이뤘다(R)
◀ANC▶ 이번 선거의 관전포인트는 3선에 도전하는 단체장들의 성공 여부와 무소속 바람이 어느 정도일까 였습니다. 그 성적표와 의미를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현행법상 연달아 세 번 밖에 할 수 없어 자치단체장의 꿈이라는 3선. 지금까지 전남의 3선 단체장은 이석형 전 함평군수,김봉열 전 영광군수, 김흥식 전 ...
박영훈 2010년 06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