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내 최초로 해상풍력 단지 건설을 위한 해상 기상탑 설치 위치가 영광과 고창 사이
해역으로 확정돼 이르면 이 달까지 기상탑이
설치될 전망입니다.

한국전력연구원의 해상풍력 자원분석 결과
신안해역이 대규모 단지의 개발의 최대 적지로 꼽혔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c/g)해상 기상탑 설치위치가
전북 위도에서 남서쪽으로 1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곳으로 확정됐습니다.

육지에서는
2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곳으로 전남 영광과
전북 고창해역 입니다.

한국 전력 연구원은 해상 기상탑 설치장소는
풍향과 지질, 수심, 변전소와 거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확정했고 밝혔습니다.

◀ＩＮＴ▶이준신 박사*한국 전력 연구원*

한국 전력 연구원은
이르면 이 달 말까지 해상 기상탑을 설치하기로 하고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해상 기상탑이 설치된 인근에는
백메가와트 급 해상풍력 시범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한국 전력연구원의 국내해역의
중형풍력발전 플랜트 타당성 조사연구 결과
신안해역이 대규모 단지의 최대 적지로
꼽혔습니다.

(c/g)신안연안은
바람이 초당 7미터 정도로 부는데다 수심도
15미터에서 25미터로 양호하기 때문입니다.

◀ＩＮＴ▶한경섭 *지식경제부 풍력R&D 프로그램 디렉터*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자리잡고 있는 해상풍력, 서남해안 바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