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폭설로 재산피해 잇따라

광주.전남에서 축사와 비닐하우스 붕괴 등 폭설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영광에서 한우 축사와 양계장,비닐하우스가 각각 2채씩 붕괴돼 4억4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나주와 함평 등지에서 비닐하우스 수십곳이 붕괴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날이 밝으...

밤사이 눈 소강상태 보여

일부지역에서 대설경보와 주의보가 해제되는 등 어제 호남지역에 퍼부었던 폭설이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였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전 7시를 기해 나주와 장흥,해남 등 일부지역의 대설경보를 대설주의보로 대체하고 곡성,순청,완도 등의 대설주의보는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방은 오늘 하루 2에서 5센티미터의 눈...

폭설피해복구 군병력등 6천7백여명 동원

폭석피해를 복구를 위해 오늘(7일)도 군병력과 공무원 등 6천7백여명이 동원됩니다. 전라남도는 피해가 집중된 강진과 영암, 나주 등 전남 중부권등에 31사단 병력과 공무원 등 6천7백73명이 동원되고 응급복구 지원단등을 구성해 민간차원에서 복구작업에 나서줄 것을 일선 자치단체에 지시했습니다.

과거사 진실규명 5건 신청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기본법 시행에 맞춰 전남도가 지난 1일부터 내년 11월 30일까지 기한으로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5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역별,유형별로 보면 영암과 나주,화순에서는 한국전쟁당시 민간인 집단학살과 관련해 각각 1건씩,무안과 고흥에서는 공권력에 의한 부당한 피해...

대체)도내 폭설피해 복구지원 7천여명 투입

전남도는 오늘 하루 나주와 함평,무안 등 도내 폭설피해지역에 군인과 공무원 등 7천 백여명과 장비 265대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계속했습니다. 전남도는 내일(9일)농정국을 시작으로 주말*휴일을 반납한 채 전 직원이 2-3회씩 복구작업에 동참할 예정이며, 경남도청에서도 오는 12일부터 나흘동안 소방본부와 농수산국 소속...

주말*휴일 복구작업 계속(아침용)

폭설피해 복구작업이 주말과 휴일에도 계속됩니다. 전남도는 오늘(토)과 내일 농정국 직원들을 중심으로 나주 남평,산포지역 등에서 농촌일손 돕기활동을 벌이며, 나머지 실국직원들은 오는 12일부터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 농업시설물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설 예정입니다. 농업기반공사,마사회 등에서도 도내 ...

주말 폭설피해 복구작업 계속

전남도내 폭설피해 현장에서는 주말인 오늘도 복구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전남도는 오늘 농정국 직원들을 중심으로 나주 지역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벌였으며,박준영 지사도 함평과 나주 지역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전남도는 휴일인 내일도 복구활동에 나설 예정이며,오는 12...

목포시 도민PC 경진대회 최우수시 선정

목포시가 지난달 나주 동신대에서 실시된 제5회 도민 PC이용 경진대회에서 분야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상을 휩쓸었습니다. 초.중.고 노년부등 6개분야에 걸쳐 펼쳐진 경연에서 목포시는 고등부와 청년부,노년부에서 최우수상을 중등부,장년부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는등 전남 22개 시군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

재대체]추병직 건교부장관 기업도시 현장방문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 일행이 오는 13일 무안군의 기업도시 현장을 방문합니다. 추장관 일행은 이자리에서 기업도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어서 무안군의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조성과 관련한 구체적 언급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추장관은 또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최종입지인 나주...

폭설피해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폭설 피해가 심한 11개 자치단체장들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신정훈 나주시장과 김철호 영암군수 등 11개 시장.군수들은 청와대와 정부에 보내는 건의서를 통해 추곡수매제 폐지와 쌀 협상 국회 비준안 통과 등으로 농민들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폭설피해까지 발생해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