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 축사와 비닐하우스 붕괴 등
폭설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영광에서 한우 축사와 양계장,비닐하우스가
각각 2채씩 붕괴돼 4억4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나주와 함평 등지에서 비닐하우스 수십곳이
붕괴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날이
밝으면 피해상황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어제 오후에는 목포역 선로 전환기가
작동이 되지 않는 바람에 열차 10여편이
연발착하는 바람에 이용객들이 추위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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