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피해가 심한 11개 자치단체장들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신정훈 나주시장과 김철호 영암군수 등
11개 시장.군수들은
청와대와 정부에 보내는 건의서를 통해
추곡수매제 폐지와 쌀 협상 국회 비준안 통과
등으로 농민들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폭설피해까지 발생해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농촌의 회생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전남의 폭설피해액이 1,300억원이 넘어선 가운데 11개 지역의 경우
영암군이 376억원으로 가장 피해가 컸고
나주시 359억원 함평 170억원 등이며
나머지 시군도 10억원이상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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