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
'故 이준규 목포서장' 국립묘지 이장 추진
◀ANC▶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강경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가 고문을 당한 뒤 숨진 고 이준규 목포경찰서장의 국립묘지 이장이 추진됩니다. 이를 위해 유족과 경찰청은 국가보훈처에 순직 국가유공자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5·18 민주화운동이 진행되던 지난 1980년 5월 21일....
김양훈 2019년 12월 22일 -
5·18 사료발굴 나선 광주 경찰, 사료관 설치도 검토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광주경찰청이 5.18 사료관 구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 사료 발굴 TF팀은 최근 5.18 사료 발굴 계획을 3단계로 확정해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으며 옛 전남도청과 경찰청사 복원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료발굴 팀은 국가기록원 등 각 기관들이 보...
김양훈 2019년 12월 22일 -
광주서 모텔 방화.. 투숙객 2명 사망, 30여명 부상
오늘 새벽 5시 45분쯤 광주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2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불이 난 시간이 새벽이어서 미처 객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투숙객들이 연기를 마시면서 피해가 컸습니다. 부상자들은 병원 8곳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일부는 생명이 위중한 상태여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
김양훈 2019년 12월 22일 -
5.18 암매장 의심지 발굴 '성과 없어'
(앵커) 5.18과 관련해 행방불명된 것으로 인정된 시민이 80 명이 넘습니다. 이들이 어딘가에 묻혀있을 가능성 때문에 그동안 여러차례 발굴 조사가 진행됐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성과는 없었습니다. 이계상 기자.. ◀VCR▶ (기자) 1980년 5.18 민중항쟁 당시 수많은 광주 시민들이 가족을 잃었습니다. 아들 딸의 주검이라...
2019년 12월 20일 -
광주전남 국회의원 12명 주택 2채 이상 보유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고위 공직자와 총선 후보자의 '1가구 1주택' 운동을 선언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12명이 다가구 주택 보유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관보 등에 따르면 광주전남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18명 가운데 12명이 본인과 가족 명의로 2채 이상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
2019년 12월 20일 -
호남권 출생아수 10년 새 32% 감소..사망이 더 많아
제주를 포함한 호남권의 지난해 출생아 수가 3만5천 명으로 10년 전인 2천8년 5만2천 명과 비교해 32% 줄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호남권의 출생아수 감소율이 전국 4개 권역 가운데 가장 컸으며 지역별 감소율은 전북이 37%, 광주 34점4%, 전남 31점3%, 제주가 14점5%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지난해 호남권...
2019년 12월 20일 -
상습추행 혐의 안병호 전 함평군수 징역 1년 6개월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오늘 군청 직원 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병호 전 함평군수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지만, 고령인 점을 감안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안 전 군수는 군수 재직기간인 20...
신광하 2019년 12월 19일 -
"5.18 헬기사격, 기소 가능하도록 조사해야"
5.18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광주에서 개최된 긴급 토론회에서 안길정 전 국방부 5.18특별조사위 조사관은 헬기사격 가해자를 기소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국방부 준비팀과 5.18재단이 철저히 조사 지원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조사관은 5.18 당시 출동한 헬기부대의 조종사를 특정할 수 있는 수준까지 조사를...
2019년 12월 19일 -
경전선..느림보에서 교류의 가교로
(앵커) 호남 소외의 상징처럼 꼽혀왔던 경전선의 호남 구간이 드디어 전철화됩니다.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인데, 2025년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광주에서 부산까지 거리가 2시간대로 좁혀지게 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일제 강점기에 광주와 부산을 연결하기 위해...
2019년 12월 19일 -
안병호 전 함평군수 오늘 1심 선고공판
성추행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안병호 전 함평군수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늘(19)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립니다. 안 전 군수는 지난 지난 2010년부터 5년 동안 여성 5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한편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던 유두석 장성군수는 어제(18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
2019년 1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