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무안-나트랑' 매주 뜬다..코로나 이후 첫 정기선(R)

◀ＡＮＣ▶ 오는 10월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나트랑을 보다 쉽게 갈 수 있게 됐습니다. 코로나 이후 첫 국제 정기노선이 생긴건데, 앞으로 더 많은 국제 노선으로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현재 무안국제공항에서 운항중인 국제선은 5개국 7개 노선. 중국과 몽골, ...

'내놔도 안나가요' 상가 공실률 큰 폭 상승(R)

(앵커)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의 여파로 광주 도심에서 빈 상가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구도심의 소규모 상가일수록 타격이 큰 데, 임대료 하락 추세가 이어지면서 투자 수익률 역시 0%대로 금융권 대출 이자도 감당 못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남대학교 후문 상가 밀집지역, 한때 광...

내년 5·18 기념행사, 공법 3단체 없이 치르나

5.18 공법 3단체 모두가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광주 시민·사회·노동단체가 참여하는 행사위는 앞서 지역민 동의 없는 특전사동지회 초청 행사를 강행한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를 행사위원장단 자격에서 제명했고, 두 공법단체도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최근 유족회도 행사위 탈퇴 공문을 보냈...

법원, 초과 근무 수당 부풀린 경찰관 강등 처분 정당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초과 근무 수당을 부당 수령한 혐의로 강등 처분을 받은 경찰관이 전남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강등처분취소 소송에서 경찰관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초과 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한 기간과 횟수 등을 고려하면 비위 정도가 무겁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찰관은 20...

"김대중 대통령이 그립습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DJ는.

◀ＡＮＣ▶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인 오늘,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김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그리워했습니다. 지역민들은 DJ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 들어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ＥＮＤ▶ ◀ＩＮＴ▶이흥재/함평군 민주주의를 정말로 자기 뜻을 굽히지 않고 생각은 많이 했어도 행동에 옮겨지지 못하는 것을 표현했잖아...

이낙연 "위기의 시대, DJ 같은 지도자가 필요"(R)

◀ＡＮＣ▶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신안 하의도를 방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위기의 시대에 김대중 대통령 같은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순천에서 강연을 마친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신안 하의도를 찾았습니다. 이 전...

여자친구 살해한 해양경찰관 구속영장 발부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해양경찰관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피의자가 도망할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오전 오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느냐" 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만 짧게 답했습니다. 한편 이 남성은 지난 1...

전남지역 7월 수출과 수입 모두 감소

7월 전남지역 수입과 수출이 전년 같은 달보다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전남의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7.6% 감소한 28억 2천 800만달러, 수입은 44.6% 감소한 28억1천3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 수출은 기계류가 증가했지만, 석유제품, 철강제품, 수송장비는 감소했습니다.

지역방송의 운명은.. "자격 없는 이동관 사퇴하라"(R)

(앵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를 앞두고 전국의 언론 노조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 언론 장악의 핵심 인물로 꼽혔던 이 후보가 과연 지역 방송의 발전을 이끌어갈 자격이 있냐는 겁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전국에서 모인 언론 관계자들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

'인사비리' 이정선 침묵*무대응..."사과하고 책임져야"(R)

(앵커) 광주시교육청의 감사관 채용 비위와 관련해 이정선 교육감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교육감의 공식 사과와 경찰 자진 출두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조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면접 점수 조작이 있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 발표 이후 이정선 교육감의 책임론이 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