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전남 공무원 노조 "정부가 일본 오염수 투기 반대해야"
전국공무원노조 전남지역본부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에 반대하고 일본을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제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투기는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데도 우리 정부가 더 앞장서서 홍보하고 있다"며 "정부가 혹여라도 공무원 노동자들에게 부...
김진선 2023년 07월 20일 -
조선업 호황에도 열악한 노동 환경..현대 5사 노조 공동 대응
현대삼호중공업 등 HD현대그룹 5사 노조가 사측의 불성실한 단체교섭 태도를 규탄하고, 공동쟁의행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HD현대그룹이 올해 수주 목표의 85% 이상을 달성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으면서도 현장에서는 열악한 처우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공정에 차질이 있다며 임금 인상과 원청의 안전 책임 강...
김진선 2023년 07월 20일 -
목포시민아카데미 '지역재생의 시대정신' 열려
'목포시민아카데미'가 '지역재생의 시대정신, 작은 것이 아름답다'란 주제로 오늘 목포MBC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강사로 나선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골목 상권을 살리고 건축과 문화시설, 학교를 연결하는 로컬 생태계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허연주 2023년 07월 20일 -
삼국시대 고선박 찾아 태안 마도 해역 발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내일(21)부터 9월 말까지 충남 태안군 마도해역에서 수중발굴조사를 진행합니다. 올해 발굴은 지난 2018년 백제토기와 백제기와가 출수된 지점에 대한 정밀발굴조사가 진행되며 2019년 진행한 시굴조사구역의 남쪽해역에서 추가 시굴조사를 할 예정이어서 삼국시대 선박과 유물들을 발굴할 수 있을 ...
김양훈 2023년 07월 20일 -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전라남도가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 건설의 검토를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1년 간 실시되는 사전타당성 조사에서는 최적의 노선과 경제성 등을 분석하고, 해외 운영사례와 설계기준 등 제도적인 보완 필요사항을 검토하게 됩니다. 특히 전라남도는 아우토반 효과가 목포까지 미칠 수 있도록 영암...
김진선 2023년 07월 20일 -
대한민국 해상풍력 정책포럼 열려..주민 수용성 방안 논의
'제3회 대한민국 해상풍력 정책포럼'이 오늘(20)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려 해상풍력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포럼에는 전라남도와 신안군, 어업인단체, 발전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라남도는 \"어업인을 비롯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해 합리적 보상체계 마련과 주민참여 이익공유, 수산업...
김진선 2023년 07월 20일 -
광주전남 신혼부부, 4년 전 보다 20% 이상 감소
광주,전남의 신혼 부부가 4년 전에 비해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1월 기준으로 광주의 신혼 부부는 2만 9천 596 쌍으로 4년 전에 3만 7천534쌍보다 21.1%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의 신혼 부부도 3만 3천 351쌍으로 21.7% 줄었습니다. 자녀가 있는 초혼 신혼부부 ...
한신구 2023년 07월 20일 -
전남도, 탄소중립 실현 '산업부문 협의체' 구성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실현 산업부문 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협의체는 포스코광양제철소 등 26개 기업과 전남도, 한국환경공단 등 34개 기관이 참여하며 앞으로 협업을 통해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최다훈 2023년 07월 20일 -
화순은 월 1만 원, 나주는 공짜... 청년층 잡아라..(R)
(앵커) 최근에 화순의 만원아파트 사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죠. 젊은 층의 주거 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지자체는 인구소멸 문제를 해결하려는 건데요. 지자체들이 이 사업을 서로 벤치마킹하려고 하는 가운데 나주시는 아예 청년에게 공짜로 집을 제공하겠단 계획까지 세웠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초롱 2023년 07월 20일 -
"대기업이 일감 빼앗아.."(R)
(앵커멘트) 수십년동안 한화와 거래해온 지역의 한화 대리점들이 하루 아침에 일감을 잃었다며 시위에 나섰습니다. 대기업이 말도 없이 일감을 가로챘다는 건데, 한화 측은 대리점들이 화약 가격을 높여서 받고 있다는 항의가 수차례 접수돼 어쩔 수 없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빨간 ...
송정근 2023년 0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