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봄철 황사로 올해 미세먼지 최고 기록(R)
(앵커) 봄철 황사의 영향으로 오늘, 미세먼지가 광주전남 지역 하늘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번 황사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뿌연 먼지가 광주 도심을 뒤덮었습니다. 빽빽한 고층 건물들도 윤곽만 희미하게 보일 뿐입니다. 숨쉬기 답답해...
임지은 2023년 04월 12일 -
산업재해 급증 '적색경보' 발령(R)
◀ANC▶ 최근 산업현장에서 사망사고 등 각종 산업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적색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소규모 공사현장은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고용노동부가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무안의 한 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 현장. 1...
박종호 2023년 04월 12일 -
'군공항' 상생이자 현안.. 전남지사 속내는?(R)
◀ANC▶ 광주군공항 문제에 대해 그동안 말을 아껴왔던 김영록 전남지사가 최근, 언급을 자주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불편한 관계를 의식하는 듯 하면서도 광주군공항은 상생이자 현안 과제로 바라봐야 한다며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무안공항에 광주 군공항 유치를 염두해 둔 듯한 김...
김양훈 2023년 04월 12일 -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실적 전남 '최고'
전남지역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 실적이 코로나 이전 대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하나카드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과 2022년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 실적을 비교한 결과 전남지역 카드 이용 증가율은 50.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제주, 경북, 세종 순으로 나타났...
김양훈 2023년 04월 12일 -
목포·영암, 친환경 HDPE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 지정
목포와 영암 일원이 친환경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형어선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특구 지정에 따라 재활용이 불가능한 FRP 소재 어선을 재활용이 가능한 HDPE 소재로 대체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전남테크노파크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이 참여하며 2026년까지 2...
최다훈 2023년 04월 12일 -
'강제동원 해법안 사법주권 침해' 즉답 피해(R)
(앵커) 김명수 대법원장이 오늘(12) 5.18 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일제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들이 배상하도록 한 우리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가 제3자변제안을 마련한 것이 삼권분립과 사법주권을 해친 것 아니냐고 물었지만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
송정근 2023년 04월 12일 -
가족관련 집적화 '일석 삼조' 효과 기대(R)
◀ANC▶ 자녀 돌봄과 육아, 가족 문제를 한곳에 모은 가족어울림센터가 해남군에 문을 열었습니다. 인구감소와 도시재생의 거점으로 '일석 삼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해남공공도서관과 연결된 부지에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이 준공됐습니다. 1층에는 공립 어린이집과 방과후 초등생 ...
신광하 2023년 04월 12일 -
박문옥 도의원 "동부권 도청 실국 이전은 균형발전 역행"
전라남도가 동부권 신청사 개청에 맞춰 조직개편을 추진 중인 가운데 행정효율성을 위해 이전 조직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문옥 전남도의원은 동부권은 경제자유구역청과 전남테크노파크도 운영되고 있는데 도 본청 실국을 분리해 동부권에 운영하는 것은 행정 운영 효율성은 물론 균형발전에 역행하...
김양훈 2023년 04월 12일 -
강진지역 파출소 1시간 전화 '불통'.. 원인 조사 착수
강진지역의 한 파출소 전화가 어젯 밤 8시 이후 한시간 가량 통화 중이 걸리는 등 연결이 되지 않아 경찰이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은 농촌지역 파출소는 야간 당직자가 현장에 출동나갈 경우 일반적으로 파출소 내 유선 전화를 업무용 휴대폰으로 착신하는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아니면 또 다른 이...
박종호 2023년 04월 12일 -
장흥·장성 야산 화재 잇따라.. 산림 0.2ha 피해
전남지역 야산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해 산림 0.2헥타르가 탔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장흥군 안양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50여분만에 꺼졌고, 비슷한 시각, 장성군 북하면의 야산 중턱에서도 불이났습니다. 산림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종호 2023년 04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