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세월호 9주기 앞두고 추모물결 "우리도 잊지 않을게요"(R)
◀ANC▶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이틀 앞두고 진도 팽목항과 목포신항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제주지역 학생들은 9년 전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겠다며, 단원고 학생들을 대신해 수학여행길에 나섰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둔 진도 팽목항 노란 추모 깃발이...
박종호 2023년 04월 14일 -
광주군공항 이전... '공'은 이제 전남으로(R)
◀ANC▶ 광주군공항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이제 광주군공항 이전 사업에 대한 '공'이 전남으로 넘어오게 됐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특별법 통과를 환영하면서도 아쉽다는 입장을 내놓았는데, 그만큼 고민이 크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통과로 광주시가 새...
김양훈 2023년 04월 14일 -
목포시, 주민이 주도하는‘통합공감대 형성’ 본격화
목포시가 신안군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무안반도 통합 공감대 형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목포 삼학동은 최근 안좌면사무소에 목포의 시화인 백목련을 식수하고, 교류 활동이 담긴 사진을 타임캡슐에 봉인, 매설해 통합이 완료된 날 개봉하기로 했으며 만호동과 하의면에서는 오는 8월 김대중 대통령 서거 추모행사를 공유하...
김양훈 2023년 04월 14일 -
지역민 우선채용도 해봤지만... 청년 유출 심각(R)
(앵커) 전남에서도 청년층 인구 감소가 심각합니다. 산단 업체마다 지역민 우선채용 등을 통해 인구 유출을 막아보려 하고 있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단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년 동안 전남에서 청년 인구 누적 순유출이 가장 큰 지역은 여수시입니다. 지난 2000년부터 20년간 장흥군 전체 인구에 달하는...
김단비 2023년 04월 14일 -
세월호 참사 9년, 진도는 괜찮나요?(R)
◀ANC▶ 인천에서 제주로 가던 세월호가 진도 바다에 침몰했을 때 진도 주민들은 생업을 뒤로하고 온 힘을 보탰습니다. 이후 농어업은 물론 관광도 피해를 입으면서 지역 경제는 크게 위축됐는데, 후유증은 아직도 가시지 않았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체 인구 20%에 달하는 5천여명이 어...
신광하 2023년 04월 14일 -
목포에 잠드는 세월호..치유의 공간으로(R)
◀ANC▶ 목포신항에 거치돼있는 세월호 선체는 고하도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영구 보존됩니다. 참사의 생생한 증거로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교훈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에도 도움이 되는 추모와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침몰 3년 째였던 지난 2017년 인양돼 목...
김진선 2023년 04월 14일 -
전남도, 산불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2년간 감면
전라남도는 최근 함평과 순천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등은 지적측량수수료 100%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그 외에는 50%를 감면받게 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4월 5일부터 2년간 감면 혜택을 받습니다.
김양훈 2023년 04월 14일 -
광주전남도 마약 범죄 근절 총력.. 수사기관 협업 강화
광주전남 수사기관들이 마약 범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검과 광주경찰청,전남경찰청, 서해해경청 등은 '마약 범죄 특별수사본부 수사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마약 범죄 수사 착수부터 재판까지 각 기관의 마약 수사 전담 인력들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 마약 사범은 올해 1월부터 2월...
김양훈 2023년 04월 14일 -
김영록 전남지사, 양곡관리법 대승적 대안 마련 촉구
김영록 전남지사는 어제 양곡관리법이 재표결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해 \"식량 안보를 지키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정부 차원의 종합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쌀은 식량안보와 직결된 중대 사안으로, 쌀값 하락이 지속되면 쌀산업 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릴 수 있다\"며 \"정부와...
김양훈 2023년 04월 14일 -
함평 축사 화재...새끼 돼지 2천여 마리 피해
오늘 새벽 2시 50분쯤 함평군 월야면의 한 축사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새끼 돼지 2천여마리가 죽었습니다. 함평소방서는 축사 주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종호 2023년 04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