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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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인지 호수인지' 2000ha 침수.. 농작물 작황 비상(R)
◀ANC▶ 주말부터 전남지역에 내린 폭우로 2000ha가 넘는 농경지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유례없이 긴 장마에 농작물 작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논콩 재배단지 논인지 호수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완전히 물에 잠겨 있습니다. 논콩은 아예 보이지도 않습니...
안준호 2023년 07월 25일 -
축사 침수로 갇혔던 소 200마리 "다 살았소"(R)
◀ANC▶ 전남 함평에 시간당 67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소 200여마리를 키우던 축사들이 침수됐었는데요 만 하루동안 물 속에 있었던 소들은 다행히 무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염병 우려 등 때문에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소 축사 지붕 바로 밑까지 물이 차...
서일영 2023년 07월 25일 -
무안 집중호우에 산사태.. 늑장 복구에 주민 반발
집중호우가 내린 어제(24) 무안군 몽탄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산사태 이후 농막과 비닐하우스 등이 추가로 쓰러질 우려가 있다고 신고했지만 무안군이 토사가 쏟아진 인근 농로와 하천에서만 복구 작업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무안군은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농로를 먼저 복구했으...
김진선 2023년 07월 25일 -
목포해상W쇼 7~8월 공연 일부 취소
목포평화광장에서 열리는 목포해상 W쇼의 29일 정기공연과 다음 달 5일 특별공연이 취소됐습니다. 목포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발생해 재난 복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해상쇼 개최가 부적절하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윤 2023년 07월 25일 -
'재난 비상인데' 전남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 운영 '미흡'
전남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 관리가 허술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남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 특보와 재난피해 상황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도민에게 알리고 있는데 주말 이후 일부 자료를 계속 잘못 표기해 혼선을 일으켰습니다. 이에대해 전라남도는 "장마철 비상 근무가 이어지면서 착오가 있었다"며 앞으로 정...
김진선 2023년 07월 25일 -
전남도, '저탄소 농업 확대' 벼 저탄소 재배기술 선보여
전남의 저탄소 농업 기술을 해외에도 보급하기 위한 전라남도 '벼 저탄소 재배기술 현장 평가회'가 오늘(25) 나주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관개용수를 절감해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벼 건답직파 재배기술' 등을 소개하고, 현지 생육 상황 평가 등이 이뤄졌으며 전라남도는 세계 식량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저...
김진선 2023년 07월 25일 -
금융기관 혼선에 대출기간 연장은? (R)
◀ANC▶ 앞서 보신 것처럼 건맥협동조합을 살릴 핵심은 정부정책자금의 대출 기한 연장인데요 농협 중앙회 본점과 농협 실무자 그리고 신용보증기금 사이에 혼선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자체의 역할도 필요해 보입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건맥 1897협동조합이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대...
김윤 2023년 07월 25일 -
한화 직접 화약판매..지역 대리점 '반발'
주식회사 한화가 지역 공사현장 등에 화약을 직접 판매하면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화 직판저지 전남북 호남대책위원회는 전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한화가 자사 화약제품을 지역 대리점을 통하지 않고 호남고속철 2단계 공사현장 등에 직접 판매하면서 화약 장거리 운반에 따른 안전문제는 물론, 생존권도 위협...
김윤 2023년 07월 25일 -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통일을 희망합니다(R)
◀ANC▶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학생들이 독일 베를린 장벽을 둘러보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마라톤 행사를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하며 걷고 또 걸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시멘트 장벽에 휘어진 철근이 드러나있습니다. 동독과 서독을 나눈 베를린 장벽의 일부입니다. 학생...
박종호 2023년 07월 25일 -
출소 한달 만에 교회에서 물건 훔치려 한 20대 구속
목포경찰서는 교회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 남성을 야간주거침입과 절도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돼 8개월 간 복역하다 최근 출소한 이 남성은 지난 22일 새벽 1시30분 쯤, 목포시 원산동의 한 교회에 무단으로 침입해 물건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양훈 2023년 07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