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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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대신 애도..추모 행렬 이어져
◀ 앵 커 ▶예년 같으면 북적일 전국의 해돋이 명소도종일 한산했는데요.시민들은 해맞이 대신 사고 현장과분향소를 찾으며 추모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무안의 도리포 유원지.이른 아침부터 붐비던 새해 첫날 분위기는찾아볼 수 없습니다.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
김규희 2025년 01월 01일 -
'끝없는 애도 물결'.. 비극을 위로한 또다른 유가족들
◀ 앵 커 ▶무안공항에 마련된 희생자 분향소에는온종일 수많은 추모객들의 발걸음이이어졌습니다.형언할 수 없는 비극의 아픔을 먼저 느꼈던 또다른 참사의 피해자들도 진심어린 애도와 위로를 건넸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선체가 놓여 있는 전남 목포 신항에 세월호 유가족들이 모였습니다.10년이 지...
안준호 2025년 01월 01일 -
새해 밝았다..애도 속 차분한 해맞이
◀ 앵 커 ▶푸른 뱀의 해,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해맞이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시민들은 차분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았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과 바다가 만나는 순천만입니다.산등성 멀리 조금씩 여명이 밝아오더니을사년 첫 해가 고개를 내밉니다.흑두루미와...
김단비 2025년 01월 01일 -
시민도 정치권도 종교계도..조용한 애도
◀ 앵 커 ▶5.18민주광장에 설치된 광주 시민분향소에도 추모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참사 나흘째.. 시민들은 물론 정치권, 종교계 인사들도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임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새해 첫 날 이른 아침, 엄마 아빠와 함께 분향소를 찾은 어린이들.자그마한 손으로 국화꽃 한 송이를 내려놓습니...
임지은 2025년 01월 01일 -
목포MBC 2025 희망나눔성금(투데이) 01/01
다음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분들입니다.----(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목포지회 회원일동\t1,500,000 (사진 첨부)----완도군 군외면 불목리 주민일동\t1,045,000----(사)한국김산업연합회 회장 최봉학\t1,000,000----완도군 노화읍 ㈜민경산업 노화도광업소\t1,000,000----신안군 도초면 신촌마을 ...
김진선 2024년 12월 31일 -
애도 분위기 속 차분한 새해 시작
2025년 을사년 새해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시작됐습니다.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애도하기 위해 전남에서는 해남,완도,진도 등 예정됐었던 해맞이 행사가 모두 취소됐습니다.시민들은 국가적 참사와 국민적 애도 분위기 속에올해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희망하고있습니다.
박종호 2024년 12월 31일 -
참사 사흘째‥신원 확인 희생자 일부 인도
◀ 앵 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흘째인 오늘무안공항 현장에선 희생자들의 유류품 수색과기체 감식 작업이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지금까지 희생자 가운데 5명을 제외한 174명의 신원이 확인됐는데요.일부 희생자 시신은 개별 장례를 위해 유가족에게 인도됐습니다.무안공항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안준호 기자, 그 ...
김진선 2024년 12월 31일 -
"비극마저 정쟁 도구화"..분노 폭발
◀ 앵 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온나라가 비탄에빠져 있습니다.그런데 이 상황에서도 애도와 위로를 건네는 대신 참사를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는시도가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김진선 기자가 보도. ◀ 리포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전해진 날.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SNS에 올린 글입니다.[통CG] 사고 사진과 함께 "민주...
서일영 2024년 12월 31일 -
윤석열 체포영장 발부 "시간 끌기 더 이상 안 돼"
◀ 앵 커 ▶ 윤석열 대통령에게 체포 영장이 발부되자 광주전남 시민들은 당연한 수순이라며 더이상 시간 끌기를 용납해선 안 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시민단체들도 윤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체포와 처벌을 통해 국정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12.7 "저...
박수인 2024년 12월 31일 -
"너도 나도 돕겠다"..참사 현장을 향한 나눔의 물결
◀ 앵 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는자원봉사자들이 자리를 떠날 수 없는 유가족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구호 물품들도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최다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원봉사자들이 화물차에서상자를 꺼냅니다.전국 각지에서 도착한 구호 물품입니다.생수부터 음식까지,더 빨리 전달하기...
최다훈 2024년 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