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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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단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한다"
5·18 단체들이 입장문을 내고 윤 대통령에게 비상계엄을 건의했다고 밝힌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수사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검찰에 촉구했습니다.5·18 유족회 등 4개 단체는 "김용현 전 장관과 이번 사태와 연관된 반란 세력들을 발본색원해 법의 엄정함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그러면서, 5·18 민주화...
임지은 2024년 12월 08일 -
강진군 보은산, 10일 오후 6시부터 입산 금지
강진군 보은산의 출입이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금지됩니다.강진군은 보은산 고성사 주변에서 멧돼지를 목격했다는 제보에 따라 주민 보호를 위해 총기와 수렵견을 이용해 멧돼지 포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종호 2024년 12월 08일 -
전성기 'FC목포' 감독 임명 내홍...사령탑 바뀌나?
◀ 앵 커 ▶FC목포가 지난해 리그 준우승,올해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하며연이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하지만, 지난 2년간 팀을 이끌며성과를 보여준 조덕제 감독과의 재계약은체결하지 못했는데요.새로운 사령탑 물색에 나선FC목포를 최다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지막 키커의 발을 떠난 공이 골문에 빨...
최다훈 2024년 12월 08일 -
차량 충돌..운전자 2명 숨져
◀ 앵 커 ▶어제 오후 도심 도로를 달리던 차량끼리 충돌해 2명이 숨졌습니다.김규희 기자가 주말-휴일 사건 사고 소식을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어제(7) 오후 3시 40분쯤무안군 삼향읍의 한 사거리에서 직진 차량과좌회전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40대와 50대 남성 등 운전자 2명이숨졌습니다.경찰은 블랙박스 분석을 ...
박영훈 2024년 12월 08일 -
겨울 남도여행 상품 출시
◀ 앵 커 ▶전남지역 겨울을 순환버스로 둘러볼 수 있는'남도한바퀴' 여행 상품이 새로 출시됐습니다.오늘의 지역소식,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새로 선보이는 남도한바퀴 겨울여행은노벨문학상의 산실인 장흥에서 강진을 잇는프로그램과 '광양 순천 즐거운 여행' 등 14개 코스입니다.올들어 남도한바퀴 이용 관광객은2만 6...
박영훈 2024년 12월 08일 -
'어떻게 이럴 수가' 거세지는 후폭풍..지역민 '분노'
◀ 앵 커 ▶내란죄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표결이 무산되면서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한편, 여당인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더 이상역사에 죄를 짓지말라며 '탄핵동참'을 외치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
박종호 2024년 12월 08일 -
분노한 시민들 광주는 절대 지지 않는다.
◀ 앵 커 ▶어젯밤 광주 금남로 5.18 민주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산 소식을접한 시민들은 성난 목소리를 뿜어냈습니다.사태를 수습하겠다며 오늘(8)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내놓은 공동담화를듣고서는 더욱 분노하고 있습니다.임지은 기자가 어젯밤과 오늘광주를 뒤덮은 분노의 목소리를 취재했습...
임지은 2024년 12월 08일 -
목포 등 전남 서부권 시국선언 잇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무산되면서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오는 11일까지 시국선언과 촛불문화제 등을 추진합니다.완도에서 오늘(8) 청년회관에서윤 대통령 탄핵과 김건희 특검 등을촉구하는 규탄대회가 이어졌습니다.또, 목포비상시국회의는 내일(9)긴급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며,장흥과 진도 등 전남 서부권 ...
박종호 2024년 12월 08일 -
'비상계엄' 사태에 지역경제까지 '휘청'
◀ 앵 커 ▶비상계엄 사태 이후지역 경제도 얼어붙었습니다.송년회로 활기를 띨 지역 상권에는 한기만 가득하고, 석유화학 업계도 불황이 길어질까긴장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잘 차려진 식기들이 무색하게가게 안이 텅 비었습니다.송년회로 활기가 넘쳐야 할 식당에 한기만 가득합니다.답답한 사...
최황지 2024년 12월 08일 -
대구 민군공항은 어떻게 이전했나?.."서로 양보하고,신뢰하며 풀었다"
◀ 앵 커 ▶공항문제 기획보도입니다.이전이 확정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역시 초기엔 갈등의 골이 깊었습니다.그러나 지자체 간에 "원하는 모든 것을 담은합의문"을 이끌어내기 위해 서로 양보하고,신뢰하며 갈등을 풀었습니다.광주시와 전남도,무안군은 지금이라도 이같은 해법이 불가능한 걸까요?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
서일영 2024년 1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