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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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송기숙 작가 '녹두꽃 음악회' 5~7일 열린다
장흥군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고 송기숙 작가의 저항정신을 기리기 위한'녹두꽃 음악회'를 엽니다.이번 음악회에서는 민주화를 위해 노력했던송기숙 작가의 저항정신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와 동학농민혁명사에 등장하는 여성장군 '이소사'을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 진행됩니다.
박종호 2024년 12월 03일 -
영암군-중국 염성시,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협약
영암군이 중국 강소성 동북부에 있는첨단산업 특화지역인 염성시와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협약을 통해 두 도시는미래자동차 분야 기술 협력과 산업 생태계 구축 강화,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도모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박종호 2024년 12월 03일 -
해경, 선박 연료유·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점검
해양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해경이 이달부터 넉 달 동안미세먼지 저감방안 준수 여부를 점검합니다.목포해양경찰서는 목포와 신안 등 관할 해역에서 운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연료유 내 황 함유량과 선내 불법소각 여부 등을 확인하고,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항만 하역 시설에 대해 지자체 등과 합동 단속할 ...
김규희 2024년 12월 03일 -
"윤석열 퇴진"..시민들 다시 거리로
◀ 앵 커 ▶민주주의가 위기의 순간을 맞을 때마다 피와 땀으로 나라를 지킨 건 시민들이었습니다.'21세기 대한민국 상황이라고 믿기 어려운 대통령의 황당한 비상계엄' 선포 사태는전국의 시민들을 다시 거리로 나서게 만들었습니다.목포지역 촛물문화제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김규희 기자, 현장 분위기 어...
김규희 2024년 12월 04일 -
'군사독재시대로 회귀'..섬뜩한 포고령
◀ 앵 커 ▶한밤중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와 계엄사령관의 포고령은 칠팔십년대 군사독재정권 시대의 공포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시민들은 스스로 국회를 지키기 위해 뛰쳐나왔고 지역주민들은 이 상황을 TV와 SNS 등을 통해 지켜보며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 리포트 ▶밤...
김윤 2024년 12월 04일 -
데스크 대담] 하상복 목포대 정치언론학과 교수
◀ 앵 커 ▶최근 윤석열 정부의 반민주주의를 규탄하며 시국선언에도 나섰던 하상복 목포대 정치언론학과 교수와 함께조금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1. 긴박한 밤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부터 현재까지어떻게 보셨습니까?- 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발생한 것 같아요. 이게 민주주의를 완성했다라고 ...
김진선 2024년 12월 04일 -
잊을만하면 나오는 계엄카드.. 비극 막는 데 "5.18이 있었다"
(앵커)윤석열 정부들어 잊을만하면 언급되던 계엄카드가 실제로 나오면서 충격을 더했지만더 큰 불행은 발생하지 않습니다.5.18 광주학살의 비극과 진상규명 노력들이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해방 이후 지금껏 계엄은 10여차례 선포됐고이 중 가장 최근의 비상계엄은45년전인 1979년...
송정근 2024년 12월 04일 -
들불처럼 번지는 분노.."사죄하고 물러나라"
◀ 앵 커 ▶비상계엄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난맥상과 대통령 부부의 각종 비리의혹 등으로 끓어오르던 국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됐습니다.시민들은 피와 땀으로 일궈온 민주주의에조종을 울리려했다며,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자리에서 내려오라고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총검...
안준호 2024년 12월 04일 -
한밤중 비상계엄이라니..'공포,혼란' 시민들 충격
◀ 앵 커 ▶시청자 여러분, 말그대로 공포와 혼란의 밤이었습니다.대통령의 난데없는 한밤중 비상계엄 발표로 국회가 무장군인들의 군홧발에 짓밟히는 모습을국민들은 생생히 지켜봤습니다.비상계엄 선포부터 해제까지,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리려했던 6시간을서일영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일과를 마친 시민들이 평...
서일영 2024년 12월 04일 -
5.18 피해자들 "그 날의 악몽이 되살아났다"
◀ 앵 커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서 계엄군의 등장만으로도 상상하기 힘든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했던 이들은바로 5.18 피해자와 그 유가족들인데요.당시 계엄군에 군홧발에 짓밟히고 탄압당했던 5·18 피해자들, 가족을 잃은 유족들은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견디기 힘든 밤을 보냈습니다.임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
임지은 2024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