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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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10주기, 피어나는 '안전'..세월호 잠드는 목포
◀ 앵 커 ▶ 지난 2천14년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한 안전체험관과 기억관 등이 진도 팽목항에 들어섰습니다. 10년 전 그날의 아픔을 간직한 채 목포신항에 세워진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한 영구 시설도 목포에 들어섭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진도 팽목항...
신광하 2024년 04월 16일 -
상처 아물지 않은 그날의 현장.."이제는 평안으로"
◀ 앵 커 ▶아픔이 잠든 팽목항과 목포신항에도추모객들의 발길은 이어졌습니다.10년의 세월과 싸우며녹슬어 버린 세월호와 색이 바래 나부끼는노란 리본은 여전히 상처가 아물지 않은모습을 대변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세월호를 삼켰던 진도 앞바다가 뿌연 안개 속에 숨어버린 이른 아침. 팽목항...
서일영 2024년 04월 16일 -
참사 10년..우리 사회 '안전'은 달라졌나
◀ 앵 커 ▶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뒤특별법 제정부터 선체 인양,조사 등진상규명을 위한 과정들은 모두평범한 시민들이었던 유가족들이길에서 싸워 얻어냈습니다. 여객선 안전규정이 강화되는 등많은 개선도 이끌어냈지만, 참사의 재발 방지를 위해 만들어낸 각종 권고들은 여전히 갈길이 멉니다. 박종호 기자입니다. ◀ 리...
박종호 2024년 04월 16일 -
"아들은 잘 지내고 있지?" 눈물 속 선상추모식
◀ 앵 커 ▶2014년 4월 16일,세월호는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했습니다.어느덧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는데요. 희생자 가족들은 올해도세월호가 침몰했던 진도군 맹골수도 해역을 찾아 그리운 이름을 눈물로 외쳤습니다.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바다 위 '세월'라고 적힌 노란 부표가외로이 떠 있습니다.세월호가 ...
안준호 2024년 04월 16일 -
20240416 목포MBC 뉴스투데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진도와 목포에 희생자들의넋을 위로하고 그날의 교훈을 잊지않으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61년 전 목포항 부근에서140명이 희생됐던 '연호호' 선박 침몰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탑 건립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서일영 2024년 04월 16일 -
'남도숙박' 전남관광플랫폼앱 결제시 최대 4만원 할인
전라남도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을 시군과 함께 본격 추진합니다.지원 대상은 전남, 광주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으로10만 원 이상 결제는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원 미만은 2만 원을 할인합니다.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은올해부터는 사전 신청 절차 없이 ...
김양훈 2024년 04월 16일 -
전남경찰-씨월드고속훼리,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나서
전남경찰청이 범죄피해자들의경제적 지원은 물론 직업 연계 등통합적 사후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봄봄봄지원단에 씨월드고속훼리 이종훈 대표가 천 만원을 기탁했습니다. 봄봄봄 지원단은 전남경찰청이 16개 기관*단체와 업무 협약을 통해 구성한 사회적 약자 일상회복 지원 단체로지난 4개월 동안 대상자 41명에게 긴급생...
서일영 2024년 04월 16일 -
무안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불..공장 1동 전소
어젯밤(15) 9시 40분쯤 무안군 삼향농공단지 내에 있는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975제곱미터 규모의 공장 한 동을 태우고 8시간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경찰과 소방당국은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일영 2024년 04월 16일 -
전남교육청 세월호 참사 10주기 교육주간 추모행사 운영
전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월 한 달을 세월호 교육주간으로 운영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추모행사를 진행합니다. 도교육청은 오늘(15일) 청사 1층에서 추모 음악회를 개최한데 이어, 4월 한 달 동안 4.16 생명과 안전 청소년 작품 공모전, 추모 현수막 게시, 노란 리본 달리 등의 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신광하 2024년 04월 16일 -
"유튜브 보고 투자" 어르신 리딩방 사기 주의보
◀ 앵 커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금을 가로채는'주식 리딩방'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유명인을 사칭한 광고와, 가짜 증권사 어플까지 만드는 치밀함으로피해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는데요. 피해자들의 대부분이 온라인 범죄에 취약한 고령이어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70대 김 모...
2024년 0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