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이 오는 7월1일자로
단행할 예정인 조직개편안과 관련해
전교조 전남지부와 전남교사노조,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오늘(13일)
기자회견을 하고,
전남교육청 조직개편안에서 만 7천여
교육공무직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가 축소되는 것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조직개편안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전교조와 전남교사노조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교육이 아닌
미래 행정을 위한 조치라며,
행정업무 감소가 '자리 만들기'에
그칠것이라며 조직개편을 원점에서
재검토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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