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전라남도 교육청이 3월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오늘 초등교사 전보 822명, 신규 363명등 천 531명, 중등 천 902명등 교원 3천 433명에 대한 3월 정기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주요 인사내용을 보면 목포 교육과장에 곡성여자중학교 오남종 교장이, 신안 교육과장에 강진교육청 강춘산 교육과장이 발...

폐품팔아 선박복원

◀ＡＮＣ▶ 선박 건조 기술의 발달과 함께 우리나라의 옛 선박들은 이제 그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폐품을 팔아 모은 돈으로 옛 전통을 복원하는 칠순의 노인이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ＥＮＤ▶ 엔진이 없어 멍텅구리배로 불렸던 이 새우잡이 어선은 우리의 전통적인 선박기술로 만든 것입니다. 그러나 ...

민주당 목포후보 여론조사 선정

민주당이 목포지구당 후보를 여론조사로 결정할 것이라는 방침이 알려지면서 지구당 상무위원들이 크게 반발하고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공직후보자 자격심사 특별위원회는 목포지구당을 준 사고지구당으로 간주해 중앙당의 여론조사를 통해 총선 후보자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이에대해 목포지구당 상무위원들은 긴급모임을...

선거지형 달라진다

◀ＡＮＣ▶ 민주당 텃밭이였던 전남지역에서도 오는 4월 총선은 한차례 지각변동이 예견되고있습니다. 벌써부터 현역의원들의 지역구 이탈이 두드러지고있습니다. 달라지는 선거지형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이번 제17대 총선의 특징은 현역의원들의 대거 지역구 이탈입니다. 전남서남권 6개 선거구가운데 현역...

경기 회복 언제쯤

◀ＡＮＣ▶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들이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올 상반기를 잘 넘기면 소비 회복을 통한 경기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스탠드업) 올들어 지역 경제를 담당하는 기자들이 집중적으로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도데체 언제쯤에나 지역 경제가 ...

교육도시 위상

◀ＡＮＣ▶ 고교 평준화 시행으로 교육 문화도시인 순천시의 명성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순천시가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지만 결실을 맺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전승우 기자입니다. ◀ＶＣＲ▶ 광양만권의 중추 배후도시인 순천시의 명성 가운데 하나는 교육도시입니다. 하지만 그 위상이 송두리째 흔들릴 위기에 ...

혁신없는혁신협

◀ＡＮＣ▶ 최근 출범한 광주전남 지역혁신 협의회 기억하실 겁니다. 특정 단체나 기관 출신이 편중되면서 비판이 잇따랐는데요, 1주일만에 나온 해법은 여전히 혁신적이지 않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ＥＮＤ▶ ========================= 지난 12일 출범한 광주전남 혁신 협의회의 운영 위원 명단입니다. 명단을 살펴 보면 ...

안전사각 지대

◀ＡＮＣ▶ 일주일사이에 선착장에서 두건의 교통사고로 두명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경찰 등 관련당국은 뾰족한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안개가 낀 선착장 앞바다에서 승용차 한대가 크레인에 건져 올려집니다. 사고차량에 탔던 운전자는 차량...

서남해 섬지역 제한급수 계속

지난주말 내린 겨울비에도 불구하고 서남해 섬지역의 제한급수는 봄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완도와 신안,진도군은 지난주말 20에서 50밀리미터의 비교적 많은 비가 내렸지만 저수율이 여전히 50%대에 머물러 제한 급수중인 섬지역의 식수난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신안군 흑산도와 진도 관매도의 3일...

목포항 입구 전력선 135m 높임공사 추진

대형 선박의 출입항에 걸림돌이 됐던 목포항 입구 전력선의 높이가 135미터로 높아집니다. 한국전력과 현대삼호중공업, 전라남도는 최근 목포시 달리도와 해남군 화원반도를 잇는 4백미터의 전력선을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현재 해발 59미터에서 백35미터로 두배이상 높이기로 합의하고 오는 7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기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