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 자연사박물관 올 6월 개관

목포 자연사박물관 건축물 공사가 95%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박물관 중앙홀에는 오는 20일쯤 캐나다 제작업체가 방문해 26미터 길이의 초식공룡 디플로도크스등 16점의 공룡 모형물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설치됩니다. 또 세계에서 2점뿐인 렙토 세라톱스 공룡화석을 비롯해 전시대상 2만8...

전남 6대 해양수산 정책 추진

전라남도는 올해 동북아 물류 중심지 건설 등 6대 해양수산 환경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물류 중심지 건설을 위해서는 60만평의 광양항 항만 배후단지 건설과함께 700억원을 들여 업무지원 시설을 건설하고 목포신외항 배후부지 19만평 개발과 배후철도 예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합니다. 또 어촌과 도서관광기반 구축을...

지방분권 이제부터

◀ＡＮＣ▶ 지방 살리기 3대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분권은 이제 시작단계로 접어들게 됐습니다 지방 분권의 의미와 자치단체가 할일을 박용백기자가 짚어봅니다 ◀ＥＮＤ▶ 지방분권 특별법, 국가 균형 발전 특별법, 신행정 수도 건설 지원 특별조치법등 지방 살리기 3대 법안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로써 중앙정부의 ...

고무보 가동

◀ＡＮＣ▶ 탐진댐 하류지역의 환경보호 대책으로 고무보가 설치됐습니다. 기존 콘크리트보에 비해 친환경적인 기능으로 설계됐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강진군 군동면 탐진강 하류에 설치된 고무봅니다. (S/U)이 고무보는 바람이 완전히 들어차면 1점2미터 높이까지 부풀어오릅니다. 전남도내에서...

배구대회

◀ＡＮＣ▶ KTG배 2004 V-투어 2차대회가 오늘부터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지역 연고제를 처음 도입한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응원열기로 가득찼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LG화재 이경수의 첫 스파이크 서브가 2004 V-투어 2차 대회시작을 알립니다. 목포 대회는 개막전부터 손에 땀을 쥐는 진검승부...

농촌의 새해 설계

◀ＡＮＣ▶ 올 한해 농촌은 쌀 재협상 등 가시밭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업을 지켜내겠다는 농민의 마음은 더욱 굳건해지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어느해보다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다. 농민들은 올 한해를 이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당장 쌀 시장 개방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지난 94...

민어굴비 인기\"짱\"

◀ＡＮＣ▶ 조기굴비와 맛을 견줄만한 겨울철의 별미, 민어 굴비가 본격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설 대목 시판을 앞두고 벌써부터 주문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전남) 신안군 지도앞바다 양식장. 그물을 걷어올리자 3-40센티미터 크기의 민어들이 꼬리를 퍼덕이며 힘찬 몸짓을 선보입니다. (EFFECT= ...

제주항로 여객선 경쟁 가열 전망

섬 관광객의 전반적인 증가세 영향으로 제주 항로의 노선이 다양해지고 선박투입도 잇따를 전망입니다. 진도운수는 이달안에 진도 벽파에서 상추자도를 거쳐 제주까지 카페리선을 운항할 예정이고, 주식회사 온바다도 목포-제주항로에 쾌속선을 투입할 계획으로 제주청에 면허를 신청했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상추...

목포수협 초매식,안전조업과 풍어 기원

5일 아침용 기사입니다. 목포수협은 오늘 새벽 5시 반 수협 위판장에서 2천 4년 갑신년 초매식을 열고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했습니다. 김상현 조합장은 이자리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어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어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열린경영, 책임경영을 실천해 복지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

서남부 지역 귀농자 수 줄어

IMF 직후 증가추세를 보였던 귀농자 수가 최근들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서남부 일선시군에 따르면 지난 98년 6백명에 달했던 귀농자 수가 이듬해 5백여명,2천1년 243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180여명에 그쳐 매년 큰 폭의 감소추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귀농자들에 대한 정착자금 지원이 지난 2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