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관공서와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이 지역 기업체로도 확산돼, 지역 가금농가를 돕고 몸보신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7천여명이 근무하는 대기업의 점심시간,,

점심메뉴로 삼계탕이 등장했습니다.

조류독감 파동으로 닭 오리의 소비가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가금농가를 돕기위해 회사측이 마련한 특별식입니다.

회사내 5개 식당에서 동시에 제공된 7천명분의 삼계탕은 사원들의 폭발적인 인기속에 한그릇 남김없이 배식됐습니다.

◀ＩＮＴ▶
(맛있고, 지역농가도 돕고 회사에서 좋은일 하는 것 같습니다.)

삼계탕을 먹으며 조류독감에 대한 거부감 마저 없앤 근로자들의 점심대화는 단연 닭과 오리고기 요리 입니다.

◀ＩＮＴ▶
(닭도리탕, 튀김을 주로 먹어야 하는데...)

기업체의 점심식단에 닭과 오리가 포함되면서
지역 가금농가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매주 한차례씩 포함시킬 건데,
연간 10만마리정도 소비할것입니다.)

관공서와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운동이 대기업으로도 확산되면서 조류독감을 이기고 관련농가도 돕는 일거 양득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