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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 입구 전력선 135m 높임공사 추진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2-24 07:52:07 수정 2004-02-24 07:52:07 조회수 6

대형 선박의 출입항에 걸림돌이 됐던 목포항 입구 전력선의 높이가 135미터로 높아집니다.

한국전력과 현대삼호중공업, 전라남도는 최근 목포시 달리도와 해남군 화원반도를 잇는 4백미터의 전력선을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현재 해발 59미터에서 백35미터로 두배이상 높이기로 합의하고 오는 7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기로했습니다.

목포항 입구 송전선이 백35미터로 높아지면 신외항과 대불산단의 출입항 선박의 안전항해는 물론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하는 최대 33만톤급 선박도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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