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월동작물 생육 양호

보리와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의 생육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최근 월동 작물의 생육 상태를 조사한 결과 보리의 경우 키가 38센티미터로 지난해에 비해 3센티미터 가량 컸고 줄기도 지난해보다 14개 많았습니다. 또 마늘과 양파의 경우 잎 수는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키는 더 큰 것으...

함평 학교지구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착수

함평군이 학교면 학교리 일원 5만제곱미터를 2단계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지역으로 확정하고 사업비 81억원을 들여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학교지구 2단계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도로 1킬로미터와 마을회관, 주차장, 공원등을 신설하는 것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함평역 일대의 주거 분위기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

4월 과학의 달 행사 다채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과학 행사가 펼쳐집니다. 일선 학교별로 과학경연대회와 자연관찰 탐사대회, 어머니 과학교실이 열리고 각 지역 교육청별로 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회와 과학 전람회, 정보 올림피아드대회등이 잇따라 열립니다. 또 전라남도 교육과학연구원은 이달 한달동안 학생과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금융자산 실사(재송고)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의 금융자산 실사 작업이 이달 말까지 실시됩니다. 해남군의 경우 금융기관 계좌별로 지난 해 10월 30일 기준으로 예금액이 3백만원이 넘는 천2백여명을 보건복지부로부터 통보받아 금융소득이 발생한 경우 다음 달부터 지원액을 감액 조치합니다. 그러나 가구별로 기본 생활준비금 3백만원과 3년 이상 ...

선거중반 판세변화에 촉각

선거전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지역의 총선 판세 변화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진영측은 삼보일배를 끝낸 추미애 선대위원장의 뉴 민주당 선언을 기반으로 전통적인 지지층의 세 규합 분위기가 마련됐다고 보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세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측은 노인 폄하 파...

선거중반 유권자 관심낮아 고심

선거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후보진영마다 유권자의 표심을 파고 드는 묘안찾기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각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은 유세 차량등을 활용해 시내 도심거리 곳곳과 시장등을 누비며 연설활동을 벌이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세차량 주변에는 선거감시 단속 반원만 보일뿐 일반 유권자들이 모이지 ...

강진,완도 방송토론회(R)

◀ＡＮＣ▶ 강진,완도 후보자 방송토론회가 오늘 오후 2시 목포 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3명의 후보자들이 무슨 말을 했는지 토론회 내용을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강렬한 조명과 예상치 못한 질문. 방송토론이 처음인 후보자들은 긴장한 빛이 역력했지만 기조연설에서부터 기세를 잡기 위한 설전이 치...

양식사료 수입관세 유무 후보 공방 치열

어업용 수입 양식사료에대한 관세 적용 여부가 후보토론회에서 공방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8일)열린 강진 완도 TV 후보토론회에서 열린 우리당 이 영호 후보는 수입사료에는 관세가 부과되지않는다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 황 주홍 후보는 현재 관세가 부과되고 있으며 점차 세율을 낮춰나가야한다는 상반된 주장을 펼...

[무안/신안] 총선후보 토론회 파행

무안 신안선거구 후보토론회가 일부 후보의 불참으로 파행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무안 신안선거구에선 오는 10일 선거관리위원회와 내일(금) 지역언론사 주관의 후보 토론회가 각각 예정돼있으나 열린우리당 김성철후보가 두 곳 모두 불참을 선언해 민주당 한화갑후보와 민국당 김재철 후보 두 후보만이 토론회에 참석할 ...

목포2원)총선]1인2표제 혼선(R)

◀ＡＮＣ▶ 17대 총선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방법에 대한 유권자들의 혼선은 여전합니다. 특히 이번선거부터 첫 도입되는 1인2표제를 제대로 아는 유권자가 많지않아 대규모 사표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오는 15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는 유권자 한사람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