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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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기업도시\'최적지
기업도시의 개발이 기업과 정부의 관심속에 급물살을 타고있는가운데 무안군이 기업도시 최적지란 주장이 재차 제기됐습니다. 오늘 광주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워크샵에서 한국지역학회 주 성재교수는 무안이 뛰어난 물류 인프라와 넓고 싼 땅값,국토균형개발등 기업도시 조건을 두루 갖추고있다고 주...
2004년 07월 07일 -
장동학씨 사건 35년만에 가족상봉 계기
43년동안 섬에서 갇혀 살았던 장동학씨 사건이 35년동안 헤어져 살았던 가족들을 만나게 해주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다. 목포경찰에서는 오늘 오전 지난 69년 목포역에서 행방불명된 42살 김정호씨와 김씨의 형 46살 최치영씨 가족들이 35년만에 상봉해 그동안 동생이 몰랐던 실제 이름과 나이를 말해주고 서로 감격의 ...
김윤 2004년 07월 07일 -
양식장에서 수달발견
◀ANC▶ 완도의 한 양식장에서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이 상처를 입은채 발견됐습니다. 생태계 파괴로 먹이가 없어진 수달이 먹이감을 찾아 양식장까지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 완도의 한 광어 양식장입니다.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수달이 양식수조 중간에 설치된...
김양훈 2004년 07월 07일 -
침수지역 피해복구와 방역활동 분주
제7호 태풍 민들레 폭우에 따른 침수피해 복구와 방역작업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목포시 재해대책본부는 공공근로인력과 공무원등을 투입해 폭우에 막힌 하수도 준설과 배수로 정비활동을 비롯해 침수지역 도로와 시설물 청소 그리고 주택과 상가 피해 정밀조사를 펼쳤습니다. 또 목포시 보건소는 긴급방역반을 편성하고 ...
2004년 07월 07일 -
바닷물 수위상승, 침수피해 발생
오늘 새벽 바닷물 수위 상승으로 또 침수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만조시각인 오늘 새벽 5시쯤부터 바닷물 수위가 당초 예상보다 45센티미터나 높은 5미터 40센티미터까지 상승하면서 목포시 북항부두와 해안로 일대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물을 퍼내느라 뜬눈으로 밤을 새웠습니다. 이같은 바닷물 수위상승으로 목포시 북항...
김양훈 2004년 07월 07일 -
폐비닐에 보상금
◀ANC▶ 양파와 마늘수확이 마무리된 남도의 들녘이 폐비닐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행정기관이 보상금까지 지급하며 농사에 사용된 폐비닐 수거에 나서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버려지거나 방치된 폐비닐이 많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수확이 끝난 양파밭에서 농민들이 폐비닐을 걷어내느라 구슬땀을 ...
신광하 2004년 07월 07일 -
허술한 도난차량 관리
◀ANC▶ 주인이 버젓이 있는 도난차량이 구청에 보관돼다 폐차가 됐습니다. 경찰의 허술한 도난차량 관리 탓에 벌어진 일입니다.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01년말 아끼던 승용차를 도난당한 44살 김 모씨. 도난신고 후 두달쯤 지나 경찰로부터 차량을 찾았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
2004년 07월 07일 -
\'다기능어항\' 유치 필요
◀ANC▶ 여수 국동항이 그 기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기능어항 사업 유치가 활성화의 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여수시 국동 어항단집니다. 어획고 고갈과 위판물량 급감으로 출어를 포기한 어선들이 군데군데 눈에 띕니다 6만 천여평에 들어선 국동항의 ...
2004년 07월 07일 -
민들레 후폭풍
◀ANC▶ 태풍 민들래가 큰 피해없이 지나갔지만 제방 문을 밀고온 바닷물이 농경지를 삼켜 끝까지 방심하지 말라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해남군 화원면 후산리 일대 농경지가 어제 아침 바닷물에 잠겼습니다. 후산방조제 갑문이 반쯤 떨어진 틈으로 들물이 밀고 들어온 것입니...
2004년 07월 07일 -
취임 한달
◀ANC▶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취임한달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갖고 3,40년의 장기적 안목을 갖고 풍요로운 전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도. ◀END▶ 전남 지역은 매년 한개 군 규모인 3,4만 명씩의 인구가 줄어 들고 있습니다. 떠나는 인구의 60%가 젊은이들로 성취기회와 희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2004년 07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