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노무현 대통령은 광주전남이 정부의 지원을 받기위 해서는 독창적인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30년동안의 차별과 소외로 인한 불균형이
먼저 바로 잡아져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ＥＮＤ▶

노무현 대통령은
어제 낙후된 지역이라고해서 무조건적인
특별지원은 없을 것임을 확실히 했습니다.

지자체간 경쟁을 시키거나
독자적인 아이디어와 모델을 제시할 경우에만
전폭 지원하겠다는 것입니다.

씽크

그동안 광주전남에서 강력히 제기됐던
낙후지역에 대한 특단의 지원 요구는
수용할수 없다는 얘깁니다.

이에 대해 시도는
노대통령의 기본 취지에는 동의하면서도
현재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30년간의 소외와 차별에 따른 불균형이
시정되지 않고서는 더욱 불리하고 뒤처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박광태 시장
박준영 지사

더욱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더라도
중앙부처에서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박광태 시장

정보 기술 등의 미래 산업도 필요하지만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역시
받아들여지 않습니다.

박준영 지사

SU:\"결국 정부의 요구대로
독창적인 아이디어 개발과 함께
시도 공동으로 불균형 해소를 위한
특단의 지원을 적극 요구하는 것만이
해결책이라는 지적입니다. \"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