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현대삼호重 노조 '집중교섭' 제안

현대삼호중공업 노동조합이 회사측에 현재 협상중인 단체교섭을 이번주안에 마무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조는 오늘 회사측에 오는 10일까지를 집중 교섭기간으로 정하고, 최단기간에 임금인상과 단체협약 갱신을 마무리 지을수 있도록 교섭을 진행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삼호중공업 노조는 쟁의행위 찬반...

2004 소상공인창업 경영개선자금 추천 재개

정책자금 조기 소진으로 일시 중단됐던 소상공인 창업과 경영개선자금 추천업무가 오늘부터 재개됐습니다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 목포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조기 소진됐던 소상공인 창업과 경영개선자금으로 천억원이 확보됨에따라 오늘부터 지역내 예비창업자와 경영개선을 하려는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5천만원 범위...

폐염전 지원신청 올 연말 종료

폐염전 지원을 받으려면 올해 말까지 신청을 해야됩니다 신안군은 지난 97년 7월부터 소금 수입이 자유화됨에 따라 가격경쟁력을 잃게되는 국내 천일염 생산업자들의 전업을 돕기위해 실시하고 있는 폐염전 지원비와 실직 대책비 지원을 올해 말로 종료한다며 염전을 폐업시키고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12일부터 3일간 ...

흉기로 이웃주민 찔러 숨지게한 30대 긴급체포

목포경찰서는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신안군 장산면 오음리 39살 노 모씨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씨는 오늘 새벽 6시 10분쯤 같은 마을에 사는 39살 박 모씨가 평소 자신에게 욕을 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박씨를 찾아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바닷모래 불법채취 혐의 2명 긴급체포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바닷모래를 불법 채취한 혐의로 목포선적 384톤급 모래채취선 선주 46살 김모씨와 선장 48살 고모씨 등 2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김씨등은 지난 1일 오후 7시쯤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 북서쪽 0점 5마일 해상에서 바닷모래 500세제곱미터를 불법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포경실련 무고혐의 농민 불구속 수사 촉구

시민단체가 검찰과 법원의 인신구속에 대해 이례적으로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목포경실련 인권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지검 장흥지청이 '수사과정에서 중요한 서류를 누락했다'는 진정서을 제출한 농민 김모씨를 구속한 것은 신중하지 못한 처사라며 불구속 수사와 재조사를 촉구했습 니다. 경실...

영암군의회 하반기 원구성 개원

영암군의회 하반기 의장단 취임식과 개원식이 열렸습니다. 영암군의회는 오늘 오후 4시 본회의장에서 군의원과 집행부, 지역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배 의장과 조광호 부의장 취임식을 갖고 하반기 의회를 개원했습니다. 박영배 신임 영암군의회 의장은 군민의 신뢰를 받는 의정활동과 대안을 제시하는 집행부 견제를 ...

목포 외달도 유료낚시터 12일 개장

해양수산부에서 아름다운 어촌마을로 선정된 목포시 외달도에 해상낚시터가 오는 12일 문을 엽니다. 숙박과 취사가 가능하도록 콘도식 휴게시설을 갖춘 외달도 해상 낚시터는 바지선 2척에 가두리를 설치해 돔과 농어, 우럭등 여러 어종을 입식하고 관광객들이 별도의 준비없이도 낚시와 생선회를 즉석에서 즐길수 있습니다...

전남개발공사 내년말 이전 전망

서남권 관광기반시설 확충사업을 맡게될 전남개발공사가 내년말 전남도청 이전과 함께 영암으로 사무실을 이전할 계획입니다. 전남개발공사는 당초 설립초기부터 영암군 삼호읍에 청사를 개설하고 관광기반시설 지원업무를 수행할 예정이었지만, 영암호 간척지 양수 협의가 지연돼 이전시기를 내년말로 연기했습니다. 초기 ...

해남군 복무규정 행자부 지침 무시

해남군의 복무규정 조례가 행정자치부의 지침을 무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행정자치부는 11월에서 다음해 2월까지 겨울철 근무시간을 현행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로 연장하도록 시군에 복무지침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해남군의회는 지난 달 하순에 열린 130회 임시회에서 오후 5시로 정한 복무규정조례를 가결해 업무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