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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박한 남악시대

김윤 기자 입력 2004-07-31 12:28:00 수정 2004-07-31 12:28:00 조회수 0

◀ANC▶

남악 신도청 시대를 일년 앞두고
저희 목포문화방송에서 마련한
\"남악신도청 시대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특집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준영 도지사와
주승용 열린우리당 전남 도당 위원장이 참여해
남악시대의 전망과 과제 등이 논의 됐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토론회에 참석한 박준영 도지사는
바닷가에 수도를 둔 나라가 대부분 융성했다며
남악신도청 시대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나,
도청이 온다고 모든 것이 잘 되는 것은
아니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INT▶박준영 도지사*전라남도*//도청이전 자체보다는...주민들의 아이디어 결집이 중요//

열린 우리당 주승용 의원은
전남 서부와 동부의 교류가 가속될 것이라며
사회간접 자본시설확충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주승용 의원*열린 우리당 전남도당*
//친환경 생태도시로도 꼭 가꾸어 나가야 한다는 것도 강조...//

신도청 후보지 결정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서울대 최상철 교수는 감회가 남다르다며
조급한 개발마인드는 금물이라고 조언했습니다.

◀INT▶최상철 교수*서울대*//주변지역과 시너지 효과 낼 수 있는 개발 프로그램이 중요//

한국 미래학회 김형국 회장은 남악 신도청은
전남의 해양시대를 여는 발돋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NT▶김형국 회장*한국 미래학회*

남악신도청 이전효과를 흡수하기 위해
서남권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통합은
갈등이 아닌 축제로 성사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목포문화방송 창사 특집 토론회는
오늘 밤 9시55분부터 80분동안 방송됩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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