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고교등급제 불허

◀ＡＮＣ▶ 2008학년도 이후 대학입학제도 개선방안을 놓고 어제 전남대에서는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고교등급제에 대해 교육부가 불허 입장을 거듭 밝혔지만 학부모와 전교조등 교원.시민단체들은 현실적이고 믿을 수 있는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교육인적...

아직은 논란중

◀ＡＮＣ▶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지난 14일, 당정협의를 통해 광양항 개발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부내 일부 부처의 이견을 감안하면 부산 신항만 건설과 연계한 광양항 개발 논란은 여전합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ＥＮＤ▶ ◀ＶＣＲ▶ 열린우리당은 최근 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농...

재건축 아파트 진통

◀ＡＮＣ▶ 목포에서 처음 시도된 용해지구 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이 피해대책을 요구하며 집단시위에 나섰고 건설회사는 법적인 하자가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주식회사 신안이 시공중인 아파트 공사장에 접한 주택 담벼락이 심하게 금이 갔습니다. 주택도 방안 천...

우시장

◀ＡＮＣ▶ 명절이 다가오면 그 어느때보다 활력이 넘치는 곳이 있습니다.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운 소를 사고 파는 바로 우시장인데, 한가위를 앞두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장터를 정용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나주시 왕곡면의 한 우시장,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5시부터 장터는 술렁대기 시작합니다. ...

경쟁환경 갖춰져야

◀ＡＮＣ▶ 교육부가 오는 10월 최종 발표할 예정인 대학구조개혁 방안의 핵심은 대학에 경쟁 개념을 도입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각 대학들은 구조개혁의 당위성은 인정하면서도 이번 개혁 방안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대학정보 공시제, 교육여건 개선과 특성화, 대학입...

흐리고 한두차례 비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부지방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에서 1점 5에서 2점 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

경기침체속 국민연금 체납자 늘어

경기침체 여파로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가운데 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납부 예외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목포지사에 따르면 목포와 무안등 관내 5개지역 국민연금 가입자 9만 천여명 가운데 8월말 현재 보험료를 내지 못한 사람은 5만여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50퍼센트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납액...

도내 시군 지방세 체납 급증

지속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도내 일선시군의 지방세 체납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7백14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7억원이 늘어났으며 지방세 징수율도 87점2%로 지난해같은기간의 87점4%보다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고질 체납자들...

내년 학교급식 178억 지원

내년도 학교 급식 재료 구입비로 178억원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어제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도내 2천여개 학교에 178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확정했습니다. 각급 학교에 지원되는 예산은 식재료를 구입비로 쓰이게 되는데 전체 예산의 51%는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완도 노화-보길도 연도교 지지부진

완도군 노화-보길도 연도교 사업이 착공 5년째를 맞고 있지만 사업비 확보가 지지부진 하면서 전체 공정률이 50%에 그치고 있습니다. 지난 99년 착공한 노화-보길 연도교사업은 지금까지 280억원을 투입해 우물통 9기와 교각 3기를 거치하고 앞으로 주교량 교대와 상판공사 등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지방도인 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