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영암군 중소기업제품 사주기 운동 성과

영암군은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제품판로와 소비촉진을 위해, 관내 백73개 중소기업의 생산제품 사주기 운동을 벌여 5백15억8천만원을 구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구매실적보다 25.5% 높아진것으로 영암군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1사 1담당제' 대상...

신안군 흑산도에 구급차 배치

목포소방서는 신안군 흑산도에 산소소생기등 24개 품목의 응급 의료장비를 갖춘 특수구급차 1대를 배치했습니다. 흑산지역은 그동안 각종 사고가 발생했을 때 육지와의 거리가 쾌속선으로 2시간 이상 소요돼 환자에 대한 응급조치나 신속한 이송이 어려웠지만 이번 구급차 배치로 효율적인 응급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

신외항 다목적부두 중고수출차 선적

지난 1일 중국 석재선박이 입항한데 이어 신외항 다목적부두에 두번째 외항선이 들어와 중고수출차량을 선적합니다. 중국을 출발해 오늘 오전 11시에 입항한 중국선적 4천톤급 띵쾅호는 신외항 다목적부두에서 중고 승합차 89대를 싣고 필리핀 수빅항으로 향하게 됩니다. 중고차선적은 직접 운전해 선적하는 방법과 달리 리...

목포신외항 국제항로 유치 물동량이 관건

목포신외항을 경유하는 국제항로의 유치를 위해서는 물동량 확보가 관건인 것으로 나타나 목포시와 상공회의소가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최근 현대상선과 러시아 훼스코사가 공동출자한 동해해운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제 신규항로의 한국기항지가 목포 신외항으로 결정될 단계에 이르렀지만, 선사측이 일정한 물...

대불산단 생활쓰레기로 몸살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업단지가 장기간 수거 되지않는 생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불산단 입주업체 근로자들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도로변에 내놓고 있지만 장기간 수거되지 않아 악취 등에 시달리고 있지만 청소차량이 1주일에 한번 정도밖에 수거하지 않아 쓰레기를 야생 고양이와 개...

독감 예방접종 다음달부터 시작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다음달부터 시작됩나다 서남부 시군 보건당국은 조달청의 독감예방백신 입찰이 잇따라 유찰되면서 백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통상 9월 중순경에 실시해오던 독감 예방접종을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실시하기로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또 닭 오리 사육농가와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경...

데스크 단신-3일

◀ＡＮＣ▶ 전남의 전선 지중화율이 전국 최하위 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 남도국악원이 오늘 첫 금요 국악 공연을 가졌습니다 그밖의 소식을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한국전력에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전국 평균 전선지중화율이 9점8%로 나타난 가운데 전남지역의 전선지중화율은 2점5%로 16대 시도 가운데 꼴...

지방문화 분권과 문화주권 확립 심포지움 열려

광주전남지역이 문화수도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주권 의식과 참여가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오늘 목포 초원관광호텔에서 열린 제16회 향토문화 연구 심포지움에 주제발표자로 나선 안동대 김재해 교수는 문화수도는 중앙정부의 지정만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고, 광주 전남지역이 지방문...

유권자에게 돈 건넨 정당사무원 구속

국회의원 선거 운동과정에서 유권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정당 사무원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오늘 공직선거와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등의 혐의로 모정당 해남진도 지구당 선거사무원 52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초와 중순 두차례에 걸쳐 진도에 사는 58...

아파트에서 20대 여성 투신해 숨져

오늘 오후 4시40분쯤 목포시 상동 모 아파트 15층 창문에서 22살 장 모씨가 뛰어내려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목포경찰은 숨진 장씨가 평소 장애를 비관한데다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자살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