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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무허가조선소 정비 서둘러야

입력 2004-09-29 07:53:21 수정 2004-09-29 07:53:21 조회수 0

북항개발이 80% 진척된 가운데
이미 개발된 물양장 활성화와 조기 완공을 위해
무허가 조선소 철거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북항 물양장 공사구간을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는 H조선소 때문에 물양장이 사용이 제한되고 앞으로 임항도로 건설에도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목포 해수청 관계자는 지난 97년이후
연장허가가 나지 않은 H조선에 대해 대집행을 계획했으나 조선소측이 보상을 요구하며 대집행계고 무효확인 소송을 청구해 관련소송이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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