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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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무분별한 할인 경쟁 막아야"
전남의 지역화폐 발행액이 3년 연속 1조 원대를 기록한 가운데 시군간 지나친 할인 경쟁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은 적게는 6%에서 많게는 10%까지 각 시군의 지역화폐 할인율이 다르다며 무분별한 할인경쟁을 막기 위해 전라남도가 적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연철 2022년 11월 22일 -
전남도, 다각적인 가뭄 극복 총력전에 나서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가뭄 상황에 접한 전라남도가 가뭄을 이겨내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가뭄대책 본부를 가동한 전라남도는 특별교부세와 예비비, 내년 본예산을 비롯한 가용 재원을 모두 동원해 관정 개발과 해수 담수화, 배수로 준설 등을 추진하고 물 절약 운동...
문연철 2022년 11월 22일 -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 품목 118개 선정
전라남도가 농수축산물과 관광상품 등 118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답례품은 남도장터상품권과 친환경농산물꾸러미, 나주배, 영광굴비 등 22개 시군 특산품으로 시군 당 5개 품목씩 선정해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500만 원 한도에서 주...
허연주 2022년 11월 22일 -
목포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 지원 확대 시급
목포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에 대한 목포시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목포시의회 최현주 의원에 따르면 목포시의 등록 외국인은 3천3백여 명으로 불법체류자까지 포함하면 4천5백여 명으로 추산되는데 매년 2천건의 상담을 진행 중인 목포외국인상담센터에 지원되는 목포시의 예산은 5천 8백만 원에 그...
양현승 2022년 11월 22일 -
'1인 1스마트기기'..공약 사업 다시 시동(R)
(앵커) 광주시교육청이 1인1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에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번 계획이 예정대로 순항할 경우 빠르면 내년 2학기부터 광주의 모든 중고등학생들이 태블릿PC를 한 대씩 받아 쓸 수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과학 수업이 한창입니다....
이다현 2022년 11월 22일 -
목포MBC 간추린 뉴스(2022/11/22)
◀ANC▶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 완도군이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완도군은 2014년 '신지 햇살 작은 도서관'을 시작으로 '2021년 고금 고사리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는 등 '1읍면 1도서관'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해남군이 최근 제주에서 땅끝해남농수특산물 판매를 ...
김양훈 2022년 11월 22일 -
올해 김장비용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
올해 김장비용은 작년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망한 배추 스무포기 기준 김장비용은 21만5천원으로 지난 주보다 2.9% 하락했고, 작년 11월 중순과 비교해도 12.2% 낮아졌습니다. 이는 배추와 무의 산지 출하량이 늘고,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 가격이 하락한 데 따른 겁니다.
양현승 2022년 11월 22일 -
진보당, 목포시에 준공영제 용역 중단 촉구
진보당 목포시위원회가 입장문을 내고, 목포시에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은 '목포시가 태원유진 이한철 대표에게 자구책을 마련하라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며, 신안군 시내버스 완전공영제를 참고해 준공영제 연구용역을 중단하고 완전공영제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라고 밝혔습니다.
양현승 2022년 11월 22일 -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 정책협의회 상설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 정책협의회를 상설화해 지역 현안에 대해 당 정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당은 최근 열린 11명의 당 소속 기초단체장과의 협의회에서 전남형 기본소득 실현과 지역화폐 활성화, 쌀 생산조정제 조기 정착 등에 공감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당정실무협의회를 운...
문연철 2022년 11월 22일 -
영산강 삼백리 자전거길 10년만에 정비
전라남도가 영산강 삼백리 자전거길을 명품 코스로 조성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천12년 4대강 사업으로 만들어진 영산강 자전거길이 훼손된 도로와 단절된 구간이 많고 편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자전거길 정비와 인프라 구축, 영산강 권역의 관광자원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문연철 2022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