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지역화폐 발행액이
3년 연속 1조 원대를 기록한 가운데
시군간 지나친 할인 경쟁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은
적게는 6%에서 많게는 10%까지
각 시군의 지역화폐 할인율이 다르다며
무분별한 할인경쟁을 막기 위해
전라남도가 적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9월 기준
전남의 지역화폐 발행액은 1조3천7백억 원,
소상공인 가맹점은 9만 5천 8백여 곳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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