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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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 담그기.. 국산 김치 우수성도 알려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가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여성농업인 회원들은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와 양념 재료로 천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궈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습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도 국산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하나로마트...
문연철 2022년 11월 21일 -
"지역화폐 무분별한 할인 경쟁 막아야"
전남의 지역화폐 발행액이 3년 연속 1조 원대를 기록한 가운데 시군간 지나친 할인 경쟁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은 적게는 6%에서 많게는 10%까지 각 시군의 지역화폐 할인율이 다르다며 무분별한 할인경쟁을 막기 위해 전라남도가 적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연철 2022년 11월 21일 -
진보당, 목포시에 준공영제 용역 중단 촉구
진보당 목포시위원회가 입장문을 내고, 목포시에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은 '목포시가 태원유진 이한철 대표에게 자구책을 마련하라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며, 신안군 시내버스 완전공영제를 참고해 준공영제 연구용역을 중단하고 완전공영제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라고 밝혔습니다.
양현승 2022년 11월 21일 -
목포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 지원 확대 시급
목포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에 대한 목포시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목포시의회 최현주 의원에 따르면 목포시의 등록 외국인은 3천3백여 명으로 불법체류자까지 포함하면 4천5백여 명으로 추산되는데 매년 2천건의 상담을 진행 중인 목포외국인상담센터에 지원되는 목포시의 예산은 5천 8백만 원에 그...
양현승 2022년 11월 21일 -
교원감축으로는 미래교육 대비 불가능
국회 서동용 의원과 전남교육청이 정부의 교사 감축 움직임에 대응하는 국회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과 토론회 참석자들은 "교원감축은 아이들의 미래를 빼앗는 일이며, 단편적인 학생수 기준의 교원정원 산출로는 미래교육에 대비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내...
양현승 2022년 11월 21일 -
청년층의 증발..'청년 돌아오는 목포' 가능한가(R)
◀ANC▶ 목포지역 청년층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만큼 목포의 활력과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시군별로 청년으로 부르는 나이가 다릅니다. 고령화 비율이 높은 군지역은 18, 19세부터 49세 이하를 청년으로 보는 반면, 그나마 인구가 많은 시단위 ...
양현승 2022년 11월 21일 -
"수수료만 꿀꺽?"..농협 '허위 실적' 논란(R)
◀ANC▶ 농협은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판로를 열어주거나 농산품을 대신 판매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런데 고흥의 한 농협이 농작물 거래에 거의 관여하지 않으면서 십수년 가까이 판매 수수료만 챙겨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20년 가까이 고흥에서 친환경 곡...
강서영 2022년 11월 21일 -
진도 국민해양안전관, 운영비 놓고 진도군 난색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진도에 설립된 국민해양안전관 운영을 놓고 진도군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도군에 조성되는 국민해양안전관은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7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지만 연간 전체 운영비 25억 원 중 10억 원을 진도군이 부담해야 합니다. 하지만 진도군의회는 운...
양현승 2022년 11월 21일 -
동부권 의과대 특별법.."순천 의과대*여수 대학병원*광양 간호대"
특정대학을 명시한 의과대와 대학병원 설치법안이 또다시 발의되면서, 전남권에 일단 의과대를 유치하자는 전남도의 기조가 또다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발의한 순천대 의과대학, 대학병원 설립 특별법안은 순천시의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동부권의 열악한 의료상황 해소를 위한 의과대 설립 등의 필...
양현승 2022년 11월 21일 -
가계, 대출 줄이고...예금 늘린다(R)
(앵커)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계 대출이 빠른 속도로 줄고 있습니다. 반면에 은행권 예금금리가 5%를 넘어선 가운데 이른바 "예테크'를 위한 예금과 적금 계좌 개설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입니다. ----------- 치솟는 금리에 가계 빚이 빠르게 줄고 있습니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정부의 가계 대...
조현성 2022년 1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