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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무분별한 할인 경쟁 막아야"

문연철 기자 입력 2022-11-21 20:50:11 수정 2022-11-21 20:50:11 조회수 1

전남의 지역화폐 발행액이

3년 연속 1조 원대를 기록한 가운데

시군간 지나친 할인 경쟁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은

적게는 6%에서 많게는 10%까지

각 시군의 지역화폐 할인율이 다르다며

무분별한 할인경쟁을 막기 위해

전라남도가 적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9월 기준

전남의 지역화폐 발행액은 1조3천7백억 원,

소상공인 가맹점은 9만 5천 8백여 곳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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