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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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허가증 미비치 중국어선 나포
어제(23) 오후 7시 10분쯤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81km 인근 해상에서허가증을 비치하지 않은 채 어업활동을 한 혐의로 198톤급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목포해양경찰서는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조업중인 중국어선을 검문 검색한 결과, 해당 어선이 EEZ 조업 허가증을 갖추지 않고 지난 20일부터 9회에 걸쳐 ...
김규희 2024년 11월 24일 -
신안 홍도 인근 해상서 낚시어선 암초에 충돌..1명 이송
오늘(24) 오전 6시 50분쯤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에서 22명이 승선한 9.77톤급 낚시어선이 암초에 충돌했습니다.이 사고로 승객 1명이 갈비뼈 골절상을 입고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른 21명은 별다른 부상 없이 인근 어선 등에 구조됐습니다.
김규희 2024년 11월 24일 -
쉐그린 패션쇼...호남·목포 시니어 모델 활성화 기대
목포를 기반으로 50년간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해온 이준호씨의 '쉐그린 패션쇼'가 열렸습니다.패션디자이너 이준호의 '쉐그린 패션쇼'에는 목포 등 호남권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 모델 20여명이 참여해 목포 패션의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신광하 2024년 11월 24일 -
"오렌지 죽고, 고지대로 간 포도"..기후변화에 세계도 시름
◀ 앵 커 ▶올해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폭이파리협정에서 설정한 기후 재앙 마지노선인 1.5도를 사상 처음으로 넘어설 것이란전망이 나왔습니다.실제 이탈리아에서는 1년 넘게 이어진 가뭄으로 오렌지가 열리지 않아비상이라고 하는데요.기상이변으로 세계 농업 현장에 닥친 변화를 서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고...
서일영 2024년 11월 24일 -
영암군 친환경 저상버스 2대 도입..20대까지 확대
‘누구나 무료 버스’로 대중교통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영암군이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2대를 도입해 영암~목포를 오가는 101번 노선에 하루 28회 운영할 예정입니다.영암군은 매년 1~2대씩 전기 저상버스를 추가해 모두 20대의 전기저상버스를 확보하고, 도로구조 개선 등 대중교통을 교통약자 위주로 재편할 계획입니다.
신광하 2024년 11월 24일 -
영암 가금농장에서 AI 발생..고병원성 여부 확인 중
전남의 가금농장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영암의 한 농장에서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영암군 등에 따르면어제(24) 영암군 군서면의 한 닭 농장에서AI 항원이 검출돼 사육 중인 닭 30여 마리를 살처분하고 발생 원인 분석이 이뤄지고 있습니다.농림축산검역본부가 고병원성 여부를검사 중인 가운데 전라남도는...
김규희 2024년 11월 24일 -
호남권 5개 지자체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함평군과 영광군, 전북 고창군 등 호남권 5개 지자체는 최근(22일)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결의문'을 채택해 정부와 국회에 제출했습니다.현재 서해안 철도망은 지난 2일 서해선과 장항선, 포승 평택선 등 3개 노선이 동시 개통되면서 충남과 경기지역 철도망의 신기원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동해안선의 포...
신광하 2024년 11월 24일 -
이순신마리나 내홍..."운영 부실" VS "수익성 악화"
◀ 앵 커 ▶여수시가 위탁 운영하는이순신 마리나가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현 위탁사가 마리나 시설을 부실하게 운영한다며이용자인 선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시가 위탁해 운영 중인 이순신 마리나입니다.내년 3월까지 운영하는 현 위탁사가 기간 연장에 나서자 이용자인 선주들은 ...
최황지 2024년 11월 24일 -
'어쩌다 나라꼴이'..한국기장 전남광주 5개 노회 '시국기도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전남·광주 5개 노회는 오늘(24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권역별 시국기도회를 갖고, 십자가 행진을 펼쳤습니다.시국 기도회에는 한국기장 권역 노회 소속 목회자와 신자 등 백여명이 참가해 "법은 땅에 떨어지고 정의는 끝내 무너졌다"며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을 목포역 광장에서 발표하고, 십자가를 ...
신광하 2024년 11월 24일 -
완도 선착장 추락 참변…법원 "지자체·선사 민사 책임 없다"
지난해 3월 완도 선착장에서 발생한 일가족 차량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완도군과 여객선 회사에 민사적 책임이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광주지법 민사4단독 이재석 부장판사는 운전자가 가입한 보험사가 완도군과 선사를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피고 2곳의 행위와 사고와의 인과 관계가 인정되...
신광하 2024년 11월 24일